노스랜드 지역 폭력 및 마약 공급 단속 특별 작전

노스랜드 지역 폭력 및 마약 공급 단속 특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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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진행된 노스랜드 경찰의 특별 단속 작전에서 갱단 관련 폭력범죄 및 마약 공급이 집중 단속됐다. 노스랜드 경찰과 전문 수사팀이 협력해 16건의 수색영장이 집행됐으며, 갱단원과 관련자 다수를 겨냥한 수사가 이뤄졌다.



이번 수사 대상에는 가중 강도, 메스암페타민 공급, 불법 총기 소지, 차량 절도 사건 등이 포함됐다.


노스랜드 CIB 소속 수사관 라이즈 존스턴(Rhys Johnston) 경감은 “이번 작전은 선제적 대응으로, 지금까지 9명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약 10만 달러 상당의 도난 차량, 4만 달러 상당의 폴라리스 사이드바이사이드(Polaris side-by-side) 차량도 회수됐다.


7명 체포, 주요 혐의 및 수사 상황

·7월 18일 아라타푸(Aratapu)에서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강탈한 혐의로 58세 노스랜드 노마즈(Nomads) 갱단원과 35세 연루자가 공동 기소됐다.

·이 연루자와 29세 카이코헤(Kaikohe) 여성은 메스암페타민 불법 거래 혐의도 받고 있다.

·카이코헤 지역의 24세 킬러 비즈(Killer Beez) 갱단원은 메스암페타민과 대마초 공급 혐의로 체포됐다.

·카이타이아(Kaitaia)의 44세 블랙 파워(Black Power) 갱단원은 메스암페타민 소지 및 경찰 저항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노마즈 갱단과 연계된 오카이하우(Okaihau) 출신 27세 남성도 절도 차량 및 수색 영장 중 발견된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31세 헤드 헌터즈(Head Hunters) 갱단원과 그의 여성 동거인은 응우누루(Ngunguru)에서 메르세데스 차량 불법 반출 혐의로 기소돼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응우누루 지역에서 진행한 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마초 재배 시설과 함께 1만 달러 상당 현금도 압수했다.


경찰은 또한 카이타이아 몽그렐 몹(Mongrel Mob)과 연계된 여러 주택을 수색해 절도된 오토바이 3대와 4륜구동 차량을 회수하며 여러 명을 체포했으며, 추가 체포가 예상된다.



수사 과정에서 타우포 베이(Taupo Bay)에서는 66세 남성이 호주로 송환을 위해 체포됐다. 이 남성은 호주에서 심각한 메스암페타민 거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존스턴 경감은 “경찰은 메스암페타민으로 고통받는 취약 지역사회에 마약을 유통하는 이들을 단호히 처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보냈고, 이번 단속은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과 별도로 여러 지역에서 마약 소지에 대한 경고가 발령됐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 대응 탄력 프로그램(ROCC)’에 따라 다수 가족이 지원 서비스에 연계됐다.


경찰은 “추가 자원 투입으로 취약 지역사회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대상들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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