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 헤븐에서 다수의 청년이 관련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응급 구조대는 랑아티라 로드(Rangatira Road)와 서니헤븐 애비뉴(Sunnyhaven Avenue)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여러 명의 젊은이가 모여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공공 질서 위반 사건(Disorder event)’으로 규정했다.
이 사건으로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에 환자의 상태는 중간 정도로 전해졌다.
구급 대응에는 앰뷸런스, 신속 대응팀, 운영 관리자 등이 함께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주민들은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봤고, 경찰은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확보하며 조사를 이어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관련자 수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위험 요소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응급 대응팀의 빠른 출동으로 현장 상황은 신속히 진정되었고, 추가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비치 헤븐은 평소 조용한 주거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폭력 사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경찰은 사건 당시를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며, 지역 내 안전을 위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