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오클랜드 시내 엘렌 멜빌 센터(Pioneer Women's Hall, 2 Freyberg Place)에서 무료 일본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작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Hirokazu Koreeda)의 2023년 작품 ‘몬스터(Monster)’이다.
상영회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열리며, 오후 5시 45분부터 일본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이 먼저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영어 자막이 제공되어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화 ‘몬스터’는 어린 아들 미나토가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는 학교에서 교사가 문제의 원인임을 알게 되고, 진실을 밝히려 분노와 의문 속에서 학교를 방문한다. 이야기 전개는 엄마, 교사, 그리고 아이의 시각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며, 가족과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상영 시간 127분, 등급 M)
이번 행사는 일본 영사관 오클랜드 사무소에서 주최하며, 일본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세한 문의는 일본 영사관으로 연락하거나 아래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일본 영사관 오클랜드
이메일 pr@ac.mofa.go.jp | 전화 09 303 4106
공식 웹사이트: 일본 영사관 오클랜드 영화 행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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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apanconsauckland
※ 상영 일정과 작품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Source: Our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