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니베일 파크 앤 라이드(Sunnyvale park-n-ride)에서 차량을 훔치려던 10대가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와이테마타 웨스트 지역 범죄예방팀장 켈리 패런트 경감에 따르면, 최근 차량 및 번호판 절도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어제 아침 지역 파크 앤 라이드 주차장을 순찰 중이었다.
이때 차량을 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차량을 포위, 용의 청소년을 체포했다.
체포된 소년은 13세 남성으로, 청소년 지원 서비스(Youth Aid Services)에 인계됐다.
패런트 경감은 "지역 경찰이 최근 범죄 다발 지역을 순찰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책임자를 붙잡은 훌륭한 사례"라며,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111로 신고해준 시민과 협력 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모든 범죄를 심각하게 여기며, 범죄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