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데일리 플랫에 뉴질랜드 첫 서핑 파크 조성…2027년 개장 예정

오클랜드 데일리 플랫에 뉴질랜드 첫 서핑 파크 조성…2027년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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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쪽 데일리 플랫(Dairy Flat) 지역에 뉴질랜드 최초의 서핑 파크가 들어선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환경부의 승인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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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오클랜드 서프 파크는 1350 Dairy Flat Highway 부지에 조성되며, 세계적인 서핑 및 웰빙 공간 개발사인 Aventuur가 주도한다. 이 회사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피지, 북미 지역에서 Wavegarden의 파도 생성 기술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멜버른과 시드니의 유명 서핑 파크에도 같은 기술이 적용됐다.


파크의 핵심은 56개의 모듈로 구성된 Wavegarden ‘코브(Cove)’ 인공 서핑 라군이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 및 레저 시설, 친환경 에코 캐빈과 숙박 시설, 농장에서 직접 공급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레스토랑과 정원, 산책 및 자전거 길 등 다양한 공공 야외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남는 열을 서핑 라군 온수 유지에 활용하는 등 친환경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지역 원주민인 Ngāti Whātua와 Ngāti Manuhiri의 전통 의식인 카라키아(karakia)를 통해 토지와 방문객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Aventuur 측은 건설 기간 동안 4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운영 시 100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프로젝트 수명 동안 6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서프 파크는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 새로운 스포츠, 레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서핑 파크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서핑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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