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음주운전 끝에 사고…운전자, 수리비와 법정행 ‘이중고’

과속·음주운전 끝에 사고…운전자, 수리비와 법정행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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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쿠라 경찰은 밤 11시 직전, 클리브던 로드(Clevedon Road)에서 과속 차량을 포착했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남부 지역 예방팀장인 맷 호이스(Matt Hoyes) 경감은 “경찰이 정차 신호를 보냈고, 운전자는 브로드웨이(Broadway)에서 일단 차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과속에 대해 설명하는 순간, 운전자는 갑자기 엘리엇 스트리트(Elliot Street)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곧이어 엘리엇 스트리트 모퉁이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했으며, 운전자가 도보로 도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호이스 경감은 “경찰이 신속히 그를 추격해 별다른 추가 사건 없이 곧바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결국 값비싼 수리비와 함께 법정 출두라는 대가를 치르게 됐다.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27세 남성은 위험운전, 정차 불이행, 음주운전 혐의로 오늘 파파쿠라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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