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후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사는 일요일 밤 8시 30분경 비티 스트리트(Beatty Street)에서 한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시작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수사본부(CIB) 카렌 브라이트(Karen Bright) 수사관은 “오늘 오후 수사팀이 31세 남성을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수사에 있어 긍정적인 진전이며, 현재로서는 추가로 찾고 있는 인물은 없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중으로 기소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브라이트 수사관은 “현장 감식과 부검 등 수사의 다른 부분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지난 밤 8시 30분경, 비티 스트리트(Beatty Street)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수사본부(CIB)의 카렌 브라이트(Karen Bright) 수사관은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위중한 상태의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밤사이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