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IKEA)가 올해 말 오클랜드 실비아 파크에 첫 뉴질랜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채용 계획을 50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케아 뉴질랜드는 당초 400명 채용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 원격 고객지원팀(Remote Customer Meeting Point) 신설을 결정하면서 인원을 5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신규 팀은 전국 어디서든 전화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지원하며, 67명의 추가 채용이 이뤄진다. 이케아 뉴질랜드 인사담당 매니저 로렌 클레그는 “이 팀은 기존 채용 계획에는 없었던 부분으로, 뉴질랜드 전역 고객에게 탁월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채용은 물류, 영업, 식음료, 고객 서비스, 제품 품질 및 회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직무는 7월 초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66명이 입사했고, 11월 2일까지 2주마다 추가 인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클레그 매니저는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이케아의 가치를 공유하는 뉴질랜드 인재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케아는 연 5주의 유급 휴가, 출산·가족·커뮤니티 휴가, 사내 식당 저렴한 식사 제공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24시간 건강·웰빙 지원 서비스, 보너스 프로그램, 이케아 제품 15% 할인, 일상 소비·쇼핑·문화·웰빙 등 다양한 독점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적격 직원은 동료 충성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연금 기여도 받을 수 있다.
클레그 매니저는 “우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목적 중심의 글로벌 기업에서 의미 있는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케아 실비아 파크점은 2025년 말 오픈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ource: 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