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마누레와 고등학교가 교직원 병가 증가로 인해 조기 하교 결정을 내렸다.
학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사 병가와 대체 교사 부족'으로 인해 수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전교생을 오후 2시에 조기 하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트 존스 교장은 뉴질랜드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주간 이 문제를 해결하려 애썼지만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만 14세 미만 학생이나 스쿨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학생들은 학교 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방과 후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