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목재 수출, 2023/24년에도 ‘중국 압도적 1위’…한국 3위, 아시아 시장 강세

뉴질랜드 목재 수출, 2023/24년에도 ‘중국 압도적 1위’…한국 3위, 아시아 시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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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산림 소유자 협회(NZFOA)가 발표한 2023/24 산림 현황 및 수치(Facts and Figures 2023/24)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목재 및 임산물 수출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57억 7,900만 뉴질랜드달러(NZD)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 1위 시장임을 재확인했다.



주요 수출국별 수출액 및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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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NZFOA 2023/24 Facts and Figures



중국은 원목(Logs)과 제재목(Sawn Timber & Sleepers) 등 전체 임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하며, 뉴질랜드 목재산업의 최대 시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은 3위 수출국으로, 원목과 제재목, 펄프 등 다양한 임산물 수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호주, 일본, 미국 등 전통적 교역국 외에도 동남아시아 국가(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로의 수출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전체 수출액 중 원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제재목, 펄프, 제지류, 기타 임산물 순으로 이어진다.


뉴질랜드 임업은 안정적인 해외 수요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정책에 힘입어, 2024~2025년에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와의 목재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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