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리치먼드(Richmond)와 스토크(Stoke)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절도 및 차량 도난 사건과 관련해, 45세 남성이 체포돼 여러 건의 절도 및 차량 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지난 2주간 넬슨(Nelson) 지역에서 여러 차례 수색영장을 집행해 다수의 장물과 함께 총기 2정, 클래스 A 및 클래스 C 마약을 압수했다.
또한, 수색 과정에서 33세 남성과 31세 여성도 장물 취득, 불법 총기 소지, 마약 유통 목적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이번 체포가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차량을 비울 때는 반드시 문을 잠그고 귀중품을 두지 말 것, 공구 등은 외부에 보이지 않게 보관하고 일련번호를 기록하거나 이니셜을 새겨둘 것”을 당부했다.
45세 남성은 9월 1일 넬슨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여러 건의 절도 및 무단침입 등 혐의로 기소됐다.
33세 남성은 7월 7일, 31세 여성은 6월 16일 각각 넬슨 지방법원에 재출두할 예정이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