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경찰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급증한 민원에 대응해 5월 28일(수)부터 6월 1일(일)까지 반사회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작전은 타스만 도로교통팀장 네이선 스넬(Nathan Snell) 경감 대행의 지휘 아래 진행됐으며, 두 건의 수색영장 집행을 통해 도난 총기 1정이 발견되고, 미끄럼(드리프트) 및 운전면허 위반 등으로 차량 3대가 압수됐다.
또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원을 받은 반사회적 운전자 전담팀이 넬슨 베이와 말버러 전역에서 50대 이상의 차량을 검사해 다수의 불량·결함 차량을 적발했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추가로 5대의 차량이 압수됐으며, 과속·안전벨트 미착용·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다양한 위반 행위로 100건이 넘는 범칙금이 부과됐다.
경찰은 이번 작전 결과 불법 무기 소지, 탄약 불법 소지, 미끄럼 주행, 면허 정지 중 운전, 면허 취소 중 운전, 위협적 행동 등으로 여러 명을 기소했으며, 추가 기소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스만 경찰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사회적 운전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