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금융 주식 시장의 하락이 와이탕이 휴일의 완충 역할로 어제 뉴질랜드 증시는 비교적 소폭의 하락으로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NZX 50 지수는 2% 하락으로 장이 열렸으며, 결국 0.57%의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쳤지만, 1월 5일의 최고치에서는 3% 정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가능성과 함께 미국의 경기 호황과 그로 인한 뉴질랜드 주식 가치 하락 등의 우려로 장내 분위기가 어수선하였지만, 미국 다우 존스와 S&P 시장이 어제 반등의 현상을 보이면서 비교적 안정을 되찾는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투자 회사의 경제 전문가는 와이탕이 데이의 휴일로 국내 투자자들이 직격탄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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