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그란트 스펜서 총재대행은 어제 기준 금리를 변동없이 당분간 1.75%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스펜서 총재 대행은 통화 정책은 당분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말하며, 불투명한 요인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에 따라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덧붙였다.

그는 농산물과 에너지 부분의 가격에서 안정적인 양상으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자 물가 지수도 당초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하며 인플레이션을 2%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블룸버그에서 열 세 곳의 경제 전문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미 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가 약간 떨어졌지만, 호주 달러에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등 전반적인 상황이 안정적이라 내년도까지 기준 금리가 낮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