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로토루아에 폭우가 내려 중앙 도로가 폐쇄되고 여기저기 범람과 함께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MetService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월요일 새벽 0시까지 로토루아에 폭우 경고를 내렸다.
MetService는 성명서를 통해 로토루아와 그 주변 지역에 이미 내린 폭우에 50~80 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알렸다.

강우량이 시간당 10~15mm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천둥 번개가 치는 동안 25~ 0mm / hr까지 올라갈 수 있다.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오늘 주민들에게 오늘 밤에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로토루아의 많은 지역에는 광범위한 범람으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빗물 뚜껑이 튀어나와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물이 빠질 때까지 절대 운전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30번 국도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댄시 로드에는 나무가 넘어져 도로의 한 차선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etService는 로토루아 공항에 지난 24시간 동안 135mm의 비가 내렸고 오늘 아침 7시에서 11시까지 4시간 동안 8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