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악성 대출의 건수가 줄어들면서 뉴질랜드 시중 대형 3개 은행의 지난 반 년간의 수익이 2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어제 웨스트팩 은행은 3월 31일까지의 지난 6개월간의 cash profit이 4%가 늘어난 4억 8천 2백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BNZ은행은 4억 9천 4백만 달러의 이익과 ANZ 은행은 9억 4천 백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 3개 은행의 이익만 19억 2천만 달러에 이르며,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8억 5천만 달러보다 7천만 달러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SB 은행은 회계 마감 기준이 6월 30일이라 아직까지 영업 이익 자료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시 대학교의 데이비드 트라이프 은행 관련 교수는 경제 여건과 경비 절감 등 외부 요인과 자체적 노력에 의하여 은행의 높은 수익성은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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