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북한에서 성접대부로 선발될 뻔 했던 여성과 중국에서 4년 동안 인신 매매에 시달렸다는 탈북 여성 두 명이 오클랜드로 안내되었다는 소식을 헤럴드 지는 공개하였다.
24세의 최보라와 26세의 박 수는 기독교 Love Your Neighbour Charity Trust에 의하여 다른 세 명의 여성들과 함께 오클랜드로 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으로 갈 목적으로 북한을 탈출하였으며, 우여 곡절끝에 한국에 도착하였지만 현실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과 같이 않았으며, 한 기독 단체의 도움으로 학생 비자로 오클랜드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최 양은 성서 교사, 박 양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독 단체의 최 광 선교사는 오클랜드에 탈북민들을 위한 기독교 기지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헤럴드 지에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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