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화요일 밤새 오클랜드 서부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계속된 화재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지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헨더슨의 에이트나 플레이스에 위치한 토탈 플라스틱스 공장의 화재는 거의 진압이 마무리 됬으나 이후에도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은 현장에 남아 조사를 진행했다.
와이타케레 경찰서의 애쉴리 매튜스 형사는 더 깊은 조사를 하기 위해 빌딩에 들어가기는 아직 위험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며칠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100여명의 소방관들이 화요일 밤 9시50분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에이트나 플레이스와 헤레마이 로드는 폐쇄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큰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으며 엄청난 양의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사고로 인해 오클랜드의 서부행 기차 서비스가 정지되기도 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