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일정에서 코끼리 문제가 양국 간에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어제 스리랑카의 라닐 위크레메싱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으며, 스리랑카의 국무총리로서는 최초 방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키 총리가 스리랑카를 방문하였을 때, 스리랑카의 시리세나 대통령으로부터 아기 코끼리, 난디를 선물받았으며, 이 아기 코끼리를 오클랜드 동물원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동물 보호 운동자들과 자연보호 운동가 그리고 불교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스리랑카에서 보내지지 않고 있다.
18개 행동 단체들의 반대로 스리랑카에서는 오늘 재판에 있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전에 스리랑카에서 선물로 보내진 또 다른 아기 코끼리, 안잘리는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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