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각료 장관들은 오늘, 건축업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숙련 기술 인력의 부족 현상에 대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건설 붐이 한창 진행중이지만, 정부의 주택 사업인 키위 빌드 사업에 집중되면서 기술 인력 확보에 대한 압박이 점점 심각하게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각료 장관들은 건설업계 대표들과 국회에서 개선책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건설부의 제니 살레사 장관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방안이 업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실상황에 대하여 검토, 수정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사회 간접 시설의 쉐인 죤스 장관은 해외 기술자들이 건설업에 투입되는 방안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국민들의 세금이 외국 근로자들에게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기술 인력 부족 문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내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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