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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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리며 국내선 24편이 결항되고, 해안가를 따라 안개경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안개 제한이 지속되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발편 11편이 취항 중단됐으며,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2편), 네이피어(2편), 퀸스타운, 넬슨, 팔머스턴 노스, 타우포, 기스본, 뉘우 플리머스행이 포함됐다. 퀸스타운행 1편은 지연됐다. 도착편 11편도 크라이스트처치(3편), 웰링턴, 네이피어(2편), 팔머스턴 노스(2편), 뉘우 플리머스, 타우포, 기스본발이 결항됐고, 타우랑가행 1편 지연과 웰링턴행 1편은 우회됐다. 국제선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주요 고속도로에 안개가 뒤덮였고, 시내-와이헤케섬 페리도 타격을 입었다. Fullers360은 오전 8시, 9시, 10시 양방향 6편 운항이 안개 해소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주민들은 웨스트 하버버까지 안개경적 소리를 들었다며 소셜미디어에 약 100m 두께 안개가 바다 위로 퍼지는 "완전 미친" 광경을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클랜드 공항은 연평균 19.3일 안개가 발생하며, 주로 맑고 고요한 밤에 기온 하강으로 공기 중 수분이 지면 근처 응결되는 복사 안개다. 일부 항공기는 저시정 착륙이 가능하나 택시잉이 위험하고, 시간당 착륙 대수가 줄어든다. 맑은 하늘, 약한 바람, 지표 근처 충분한 습도가 안개 형성 최적 조건이다.


Source: 1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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