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공원, 보호 구역 및 주차장을 포함해 도시 곳곳에 있는 수백 개의 자유 캠핑 장소를 관리할 계획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어떤 지역 주민들은 이미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주장한다.
새로 제시되는 조례에 따르면, 야영자는 300 개가 넘는 부지를 사용할 수 없으며, 도시 전역의 100개 사이트에서 캠핑을 제한 할 수 있다.
현재의 자유 야영법(Freedom Camping Act)은 지역을 보호해야 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야하는 경우에만 자유 야영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규제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린다 쿠퍼 시의원은 새로운 조례에 따라 부지를 보다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트 이든 로컬 보드 위원장 피터 헤인즈씨는 새로운 조례가 마운트 알버트와 마운트 이든 지역의 캠핑을 제한하는 것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 야영은 적절한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적절한 감시와 함께 규칙은 적절하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쿠퍼 의원은 다음달에 관련 조례에 대한 공개 협의가 시작될 것이지만, 이번 여름에는 실시되기 어렵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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