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금년도 NCEA에 온라인 시험을 신청한 학교의 수가 세 개 학교가 더 줄어 들으면서, 2020년도 모든 학교들의 온라인 시험을 목표로 한 정부의 목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NCEA 시험을 채택하고 있는 420개 고등학교들 중 52개 학교만이 금년도 시험에 온라인 시험 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해 55개 학교에서 3개 학교가 줄어들었다.

교육 심의 기관인 NZQA에서는 금년도에도 영어와 미디어 스터디, 클래식 스터디 등 세 과목에 대하여 온라인 시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지 금년도에는 미디어 스터디에 처음으로 레벨 3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NCEA 시험의 14만 명 수험생들 중 5.7%의 약 8천 명 만이 디지털로 시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해 3.5%인 5천 백 명보다는 약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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