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뉴질랜드에서 신생아 이름으로 가장 널리 쓰인 것은 여아는 '아멜리아(Amelia)' 그리고 남아는 '올리버(Oliver)'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6일(월) 공개된 내무부(Ministry of Internal Affairs) 자료에 따르면, 아멜리아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과 2018년에 1위였던 샬럿(Charlotte)을 누르고 가장 많은 신생아 여아의 이름으로 등장했다. 

한편 남아의 경우에는 올리버가 지난 7년 동안 내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노아(Noah)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마오리 이름으로는 '미아(Mia)'와 '니카우(Nikau)'가 각각 여아와 남아 이름들 중에서 1위에 올랐다. 각 분야의 싱생아 이름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다.   

<Top 10 girls' names>       

Amelia

Charlotte

Isla

Olivia

Ruby

Sophie

Harper

Mila

Willow

Ava 

<Top 10 Māori girls' names>  

Mia

Aria

Maia

Amaia [Fourth-equal with Nina]

Nina [Fourth-equal with Amaia]

Manaia

Kaia

Aroha

Tui

Ataahua 

<Top 10 boys' names>  

Oliver

Noah

Leo

Jack

Lucas

George

James [Seventh-equal with William]

William [Seventh-equal with James]

Thomas

Charlie 

<Top 10 Māori boys' names> 

Nikau

Mikaere

Ari

Manaia

Mateo

Te Ariki

Taika

Ariki

Kauri [Ninth-equal with Rawiri]

Rawiri [Ninth-equal with Ka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