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비즈니스 성과 신뢰감, 역대 최저 수준 기록

뉴질랜드 비즈니스 성과 신뢰감, 역대 최저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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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신뢰감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BDO의 최신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기업 리더들은 최근 2주 동안 자신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비율이 48%로, 5월 조사 당시 57%에서 크게 하락했다. 또한 현재의 재무 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리더는 단 35%로, 이 역시 역대 최저치다. 본 설문은 2022년 6월 시작되어 530여 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소유주가 참여했다.



BDO의 고문 파트너 킴벌리 사이먼은 경제 악화와 지속되는 저조한 성과가 신뢰감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관광과 소매업계에서 부정적 분위기가 두드러졌으며, 건설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높은 물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 수요가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고, 크루즈 승객 수 감소도 관광업에 타격을 주었다. 반면, 농업 분야, 특히 낙농, 양, 소, 그리고 키위프루트 산업은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설문 결과 향후 6개월 내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낄 것이라는 응답 비율도 56%로, 올해 초보다 10% 포인트 하락해 전반적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상태임을 나타냈다. 사이먼은 최근 공식 현금 금리(OCR) 인하가 앞으로 반영될 경우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음을 기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뉴질랜드 기업들이 장기간 경기 침체와 비용 상승, 소비 위축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일부 개선의 여지를 모색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정부 정책 및 재정 지원이 기업 심리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ource: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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