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5개월, 단서 없는 트래비스…불탄 차량과 남겨진 개, 미스터리는 계속된다

실종 5개월, 단서 없는 트래비스…불탄 차량과 남겨진 개, 미스터리는 계속된다

0 개 4,456 KoreaPost

b6cc1217aab572a2f6702eecbf453470_1749273884_9489.jpg
 

트래비스 랭포드(25세)의 실종 사건 수색이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 거의 5개월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의 차량은 지난 1월 응가로마의 톨리 로드 농장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으며, 다음 날 그의 개가 인근 목초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근처에서 트래비스의 개인 소지품을 회수했고, 차량 발견 직후 이글 헬리콥터가 해당 지역을 수색했다.


웨이탕기 주말 즈음 트래비스가 와이파파 호수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으나, 경찰은 이것이 트래비스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3월 2일에 또 다른 목격 신고가 있었으나, 이는 트래비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트래비스의 가족은 그가 실종된 이후 제공된 모든 정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족은 여전히 사적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찰은 시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트래비스의 잠재적 목격이나 이상한 활동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개월 동안 그의 외모가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트래비스는 문신이 없으나, 목 왼쪽에 약 3cm 크기의 어두운 하트 모양의 점이 있다. 그는 마른 체격에 키는 약 178cm(5피트 10인치)다.

경찰은 그의 안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트래비스는 사람들을 매우 경계하는 성격이지만, 만약 외딴 곳에 숨어 있다면 외부의 도움을 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와이카토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트래비스와 일치하는 인물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잠재적 목격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신고는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105번에 하며, 사건 번호 250119/4439를 참조하면 된다.


Source: NZ Police

뉴질랜드, 연말 소비 증가…저금리·소득 개선으로 내년 지출 전망 밝아

댓글 0 | 조회 895 | 2025.12.08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가 다시 활기를 … 더보기

뉴질랜드, 호주행 이민 증가로 임대차 시장 공급 과잉

댓글 0 | 조회 2,663 | 2025.12.08
뉴질랜드의 임대차 시장이 호주로 이주… 더보기

뉴질랜드, 주 초반 따뜻한 날씨로 시작…북섬·남섬 동부 대부분 맑음

댓글 0 | 조회 823 | 2025.12.08
이번 주 뉴질랜드는 따뜻하고 대체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FOMO 심화로 첫 집 구매자 중심 강세

댓글 0 | 조회 976 | 2025.12.08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동물 방임 혐의로 9,800달러 벌금 및 소유 제한

댓글 0 | 조회 653 | 2025.12.08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케빈 모리스 델(… 더보기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댓글 0 | 조회 2,147 | 2025.12.08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축제인… 더보기

경찰, 마운트 웰링턴 주유소 앞 흉폭 강도 사건 청소년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1,089 | 2025.12.08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 지역에서 연이… 더보기

ASB "뉴질랜드 경제, 2026년 회복 가속화 전망"

댓글 0 | 조회 1,318 | 2025.12.08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한 해의 불황을… 더보기

고정형 주택 대출금리, OCR 인하에도 하락하지 않는 이유

댓글 0 | 조회 1,415 | 2025.12.08
뉴질랜드 주택 대출 고정금리가 최근 … 더보기

퀸스타운 교통난 해결, 케이블카 건설 계획 우선 추진

댓글 0 | 조회 704 | 2025.12.08
퀸스타운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 해… 더보기

뉴질랜드 Z세대, 복고 감성에 빠지다

댓글 0 | 조회 936 | 2025.12.08
뉴질랜드의 Z세대 사이에서 복고 감성… 더보기

오클랜드, 오토바이 운전자 피살 사건…21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906 | 2025.12.08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지난 금요일…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기후 행동 ‘역대 최대 참여’

댓글 0 | 조회 712 | 2025.12.07
오클랜드 시민들이 기후 대응 활동에 … 더보기

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16 | 2025.12.07
뉴질랜드 과일 키위, 미국 시장에서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137 | 2025.12.07
12월의 오클랜드는 유난히 빛이 아름… 더보기

차가운 레드 와인, 어떤 종류가 어울릴까?

댓글 0 | 조회 1,146 | 2025.12.07
최근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더보기

경매 물량 급감, 연말 부동산 시장 조정 신호

댓글 0 | 조회 1,461 | 2025.12.07
최근 뉴질랜드 주택 경매 물량이 급격… 더보기

포리루아 여성, 배우자의 외도 의심해 잠자는 남편 성기 절단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1,670 | 2025.12.07
뉴질랜드해럴드에 따르면 포리루아 지방… 더보기

인구 고령화, 간호사들은 노인 환자 치료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나

댓글 0 | 조회 1,095 | 2025.12.07
뉴질랜드의 평균 수명이 지난 50년간… 더보기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 “두 주 후 내 삶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댓글 0 | 조회 1,427 | 2025.12.07
최근 키위세이버(KiwiSaver) …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스타 10인은 ?

댓글 0 | 조회 1,178 | 2025.12.07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 더보기

12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36 | 2025.12.06
뉴질랜드 민물고기 28% 멸종 위기,… 더보기

키위레일, “철도 선로 장난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01 | 2025.12.06
와이라라파에서 열차가 선로에 들어온 … 더보기

연말, 키위가 떠나는 곳 해외는 ‘호주·발리·미국·일본’, 국내는?

댓글 0 | 조회 2,206 | 2025.12.06
최근 항공사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세계 100대 도시 순위…뉴질랜드 도시 상위권 빠져

댓글 0 | 조회 2,323 | 2025.12.06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