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총선 일자가 10월 17일로 한 달 연기되면서 새로운 유권자가 약 5천 명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한 달 사이 만 18세가 되는 5천 명 정도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손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대표를 뽑을 수 있다는 데에 대하여 흡족해 하였다.
한편, 정치인들은 기성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중요시하면서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에는 무관심하다고 지적하기도 하고, 국회 의원 개인과 정당을 위한 정책보다는 진정으로 지역 사회를 대표하고 공익을 위하여 힘쓰는 진정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이 한 달 사이에 약 3천 명의 유권자들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