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웰링턴, 확진 국방부 직원 방문 동선 공개

오클랜드와 웰링턴, 확진 국방부 직원 방문 동선 공개

0 개 3,367 노영례

0e9482396d5a1151e6d32260e2a49d07_1604841224_8346.png

 

두 명의 뉴질랜드 국방부(New Zealand Defence Force ; NZDF) 직원이 최근 지역 사회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중심에 있으며, 한 명은 감염된 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했다.


국방부 직원 첫번째 확진자는 오클랜드의 검역 시설에서 근무하는 군인으로, 지난 금요일 오후에 확진된 것이 발표되었고 뉴질랜드 확진자 수 집계에는 토요일 오후 보건부 보도자료에 포함되었다. 이 확진 군인의 게놈 시퀀싱에서는 오클랜드 검역 시설인 제트 파크 호텔에서 확진된 사례와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방부 직원 두번째 확진자는 첫번째 확진자는 첫번째 확진자인 군인과 오클랜드에서의 회의에 참석한 국방부 민간인 직원이었다. 그는 일요일 보건부 보도자료에 포함되어 발표되었다.


보건부에서는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한 국방부 직원 확진자가 방문한 여러 관심 위치에 대한 푸시 알림을 보냈다고 밝혔다. 


국방부 직원이 방문했던 위치는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Avis Car Rental(오클랜드 공항), Orleans Chicken & Waffles(오클랜드 공항), The Gypsy Moth (오클랜드 공항), Hudsons(오클랜드 공항), Little Penang(The Terrace, 웰링턴) 등이다. 


Covid Tracer 앱을 통해 전송된 알림은 사용자에게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보건부는 불쾌감을 느끼는 등 증상이 느껴지거나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헬스라인 0800 358 5453으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락처 추적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동선에 방문한 방문자는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낮은 캐주얼 접촉자로 간주된다. 밀접한 접촉자는 직접 연락되었다. 


보건부는 모든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강조했다. 동선 기록을 해두면 만약 확진자가 같은 공간에서 머물렀을 경우 신속하게 알림을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이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것을 보건부는 당부하고 있다.


보건부는 두 명의 국방부 직원 확진 사례를 "11월 격리 클러스터"로 언급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한 국방부 민간인 직원의 확인된 동선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 Domestic Terminal, Auckland Airport: 5.30pm - 7.45pm, 5 November
  • Avis Car Rental, Auckland Airport: 5.00pm - 5.15pm, 5 November
  • Orleans Chicken & Waffles, Auckland Airport: 5.30 - 7:00pm, 5 November
  • The Gypsy Moth, Auckland Airport: 7.00pm - 7.15pm, 5 November
  • Hudsons, Auckland Airport: 7.00pm - 7.15pm, 5 November
  • Little Penang, The Terrace, Wellington: 1.15pm - 3.45pm, 6 November

첫번째 국방부 확진 군인은 오클랜드 중심에 있는 두 곳의 사업체인 Mezze Bar와 Liquor.com 주류 판매점을 방문했고 이 두 사업체는 소독과 청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가 지금은 다시 문을 열었다. 국방부는 감염자와 같은 곳에 있었던 20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추적 앱을 통해 경고를 내보내었다. 이들은 캐주얼 접촉자로 간주되었다.

두번째 국방부 민간인 직원은 웰링턴의 국방부 디펜스 하우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디펜스 하우스에서 근무하는 1,300여 명의 직원들은 모두 재택 근무에 들어갔고,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기관의 직원들도 모두 재택 근무를 하게 된다. 

확진 국방부 직원들이 참석했던 오클랜드 회의의 다른 참석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웰링턴, 심한 바람의 악천후 저녁 7시까지 예상

댓글 0 | 조회 2,152 | 2020.11.22
주말 남섬의 더니든을 강타한 악천후가… 더보기

오클랜드 K-Road, 폭행 사건으로 5명 부상

댓글 0 | 조회 5,486 | 2020.11.22
일요일 새벽, 오클랜드 K-Road(… 더보기

[11월 22일] 새 확진자 9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227 | 2020.11.22
보건부는 11월 22일 새로운 확진자… 더보기

키위 패션 브랜드, 지속 가능성 위해 전통 판매 방식 벗어나

댓글 0 | 조회 2,505 | 2020.11.22
키위 패션 브랜드는 지속 가능성을 높… 더보기

뉴질랜드인들, 국회의원 임기 늘어나기를 원해

댓글 0 | 조회 1,705 | 2020.11.22
뉴질랜드인들은 국회의원 임기가 현재의… 더보기

농민들, 해외 근로자 위한 더 많은 격리 시설 탄원

댓글 0 | 조회 1,749 | 2020.11.22
농민들은 해외 노동자들만이 채울 수 … 더보기

[11월 21일] 새 확진자 6명, 한 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사례

댓글 0 | 조회 5,566 | 2020.11.21
보건부는 11월 21일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갱단에 의해 주택에 총격 자동차 부서져

댓글 0 | 조회 4,263 | 2020.11.21
금요일 밤, 오클랜드 남부 오타라(Ō… 더보기

홍수 후, 네이피어 거리에 쓰레기 쌓여

댓글 0 | 조회 2,059 | 2020.11.21
지난주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네… 더보기

키위 25% 정년 지나도 계속 일해, 호주의 2배

댓글 0 | 조회 2,949 | 2020.11.21
뉴질랜드인의 25%는 은퇴 연령이 지… 더보기

5.2 지진, 북섬 하단과 남섬 상단 지역 흔들려

댓글 0 | 조회 1,943 | 2020.11.21
오늘 새벽 5.2 지진으로 인해 북섬… 더보기

오클랜드와 웰링턴, 에어 조던 사기 위해 수백명 줄 서

댓글 0 | 조회 4,060 | 2020.11.21
에어 조던 한 켤레를 사기 위해 이틀… 더보기

너무 작은 웰링턴의 방, "합법적인 침실이 아닐 수 있다"

댓글 0 | 조회 3,267 | 2020.11.21
웰링턴의 한 아파트에서 플랫으로 살고… 더보기

온라인 자동차 판매자, 페이스북 사기꾼 경고

댓글 0 | 조회 1,894 | 2020.11.21
경찰은 지난 한 해 동안 페이스북 온… 더보기

수많은 키위 데이터 유출, 이메일 주소와 비번 도난

댓글 0 | 조회 2,925 | 2020.11.20
한 인기있는 앱이 심각한 데이터 유출… 더보기

트럭과 캠퍼밴이 충돌했던 사망사고의 원인은 ‘갈라진 도로’

댓글 0 | 조회 2,803 | 2020.11.20
11년 전에 발생했던 외국 관광객들의… 더보기

입항 거부됐던 가스운반선, 선원들 바이러스 검사 후 하역 중

댓글 0 | 조회 1,849 | 2020.11.20
뉴질랜드 항구로 들어오던 중 ‘코로나… 더보기

[11월 20일] 새 확진자 3명,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413 | 2020.11.20
11월 20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더보기

웰링턴, 안내견 동반 시각장애인 버스 승차 거부 논란

댓글 0 | 조회 2,328 | 2020.11.20
웰링턴에서 한 시각 장애인이 자신의 … 더보기

오클랜드 Cockle Bay 주택 화재 사망자, 살인 사건으로 수사 착수

댓글 0 | 조회 2,300 | 2020.11.20
지난 달 오클랜드의 Cockle Ba… 더보기

어제부터 오클랜드 대중 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댓글 0 | 조회 1,575 | 2020.11.20
어제부터 오클랜드의 대중 교통 수단 … 더보기

BNZ은행, 내년 중반까지 전국 38개 지점 폐쇄

댓글 0 | 조회 2,397 | 2020.11.20
Bank of New Zealand … 더보기

피싱 사기 사건, 24시간 동안 수백통 신고 접수

댓글 0 | 조회 2,379 | 2020.11.20
내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대규모의… 더보기

COVID-19 감염 가능성, LPG 유조선 입항 거부

댓글 0 | 조회 3,043 | 2020.11.19
LPG 유조선 아라고(Arago)는 … 더보기

수도 웰링턴 중심가, 하수 유출 사고

댓글 0 | 조회 2,153 | 2020.11.19
수도 웰링턴의 중심부 거리에 사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