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자택 유리창 부서져

윈스턴 피터스 자택 유리창 부서져

0 개 2,494 노영례

외교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는 월요일 저녁 오클랜드 자택에서 누군가가 유리창을 깨뜨리는 '진짜 비겁하고 역겨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터스 장관은 SNS X(옛 트위터)에 “그 당시 나는 집에 없었지만, 내 파트너와 손님이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유리 조각이 집 안에 있던 개 위로 흩어졌으며, 현관문에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쯤 ‘고의적인 파손 행위’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가해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전날 피터스 장관 자택 앞에서 ‘글로벌 사무드 플로틸라(Global Sumud Flotilla)’ 를 지지하는 시위가 열린 뒤 발생했다. 이 플로틸라 소속 선박은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운송하려다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가로막혔고, 그 과정에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세 명의 뉴질랜드인이 함께 구금되었다.


 


피터스는 이번 사건을 두고 “최근 며칠간 우리가 경고했던, 급진 좌파의 증오와 폭력이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위대, 정치 블로거, 심지어 일부 국회의원들까지 이런 행위를 부추기고, 정치인의 집 주소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무지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이런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좌파는 이미 이런 급진화의 미끄러운 길로 들어선 지 오래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퍼스트(NZ First) 당 대표인 피터스는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런 분열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누가 주도하고 있는지 모든 국민이 깊이 우려해야 한다”며,뉴질랜드 전체가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리창이 깨진 후 피터스 자택 주변에는 여러 대의 경찰 차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과학수사팀이 현장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2fc081db7df84cdd49168c6107bb6be_1759748501_6768.jpg
 

청년의 미래를 막는 벽, 아동 빈곤의 그늘

댓글 0 | 조회 2,138 | 2025.10.07
아동 빈곤 행동 그룹(Child Po… 더보기

뉴질랜드 10월 초 환율 동향: 안정세 속 제한적 상승 전망

댓글 0 | 조회 2,302 | 2025.10.07
2025년 10월 초 뉴질랜드 달러 … 더보기

RBNZ, 금리 0.5%p 인하 압박 직면

댓글 0 | 조회 2,215 | 2025.10.07
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 더보기

뉴린(New Lynn) 살인 사건 – 28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2,573 | 2025.10.07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외 뉴린(New … 더보기

BNZ, OCR 인하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2,345 | 2025.10.07
BNZ가 오는 수요일 예정된 기준금리… 더보기

플랫부시 총격 사건…경찰관 부상, 47세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2,250 | 2025.10.07
오클랜드 플랫부시에서 경찰관이 총에 … 더보기

오클랜드 남서부 고속도로 교통 정체… 크래시 발생 후 차량 통제

댓글 0 | 조회 2,938 | 2025.10.07
오클랜드 시내 도로 교통에 큰 차질이… 더보기

세인트 메리스 베이 시위 중 창문 파손,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2,323 | 2025.10.07
오클랜드 시 경찰서 수퍼인텐던트 서니… 더보기

단독주택 여전히 1위’…젊은 세대 아파트 거주에 점점 개방적

댓글 0 | 조회 3,021 | 2025.10.07
뉴질랜드 국민의 대다수는 여전히 ‘단… 더보기

뉴질랜드 인생샷 명소 Top 10

댓글 0 | 조회 3,125 | 2025.10.07
“빛이 부드러워지는 순간, 뉴질랜드의… 더보기

구직 경쟁 치열, 일자리 1개에 구직자 4명

댓글 0 | 조회 2,636 | 2025.10.07
뉴질랜드 각 지역에서 구직자 1명당 … 더보기

Z세대가 절대 사지 않는 11가지

댓글 0 | 조회 2,983 | 2025.10.07
젠 Z 세대는 소비 습관과 생활 방식… 더보기

얼라이언스 그룹, 부채 위기 직면

댓글 0 | 조회 2,657 | 2025.10.07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붉은육류(소,양고… 더보기
Now

현재 윈스턴 피터스 자택 유리창 부서져

댓글 0 | 조회 2,495 | 2025.10.07
외교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는 월요일 … 더보기

보겔 그래놀라,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2,378 | 2025.10.06
보겔(Vogel’s) 브랜드의 그래놀… 더보기

2025 오클랜드 지방선거, 행복누리, '소중한 한 표' 행사 당부

댓글 0 | 조회 886 | 2025.10.06
2025 오클랜드 시의회 지방선거가 … 더보기

기상 레이스 계속된다…10월 6일~10일 날씨 전망

댓글 0 | 조회 3,622 | 2025.10.06
봄이 이어지면서 뉴질랜드 전역에 활발… 더보기

웨스트팩 NZ, 모기지 어드바이저 수수료 폐지 논의 중

댓글 0 | 조회 3,347 | 2025.10.06
웨스트팩 뉴질랜드(Westpac NZ… 더보기

외국인 주택 매입 제한 위반…오클랜드 부부 100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4,366 | 2025.10.06
오클랜드 부부와 이들이 소유한 부동산… 더보기

뉴질랜드 보건 연합직 1만1,500명 “임금·인력난 파업”

댓글 0 | 조회 2,567 | 2025.10.06
뉴질랜드 공공보건계에서 1만1,500…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부시에서 경찰관 총격 받는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3,014 | 2025.10.06
6일 오전 9시 30분경, 경찰은 채… 더보기

키위은행, 1년 만기 특수 고정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195 | 2025.10.06
키위은행이 2025년 10월 6일(월… 더보기

뉴질랜드 당뇨병 환자 절단 수 급증,

댓글 0 | 조회 3,293 | 2025.10.06
뉴질랜드에서는 당뇨병으로 인해 매년 …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시스템 세계 최고인 이유

댓글 0 | 조회 3,278 | 2025.10.06
국제통화기금(IMF) 전 세금정책 책… 더보기

오클랜드 CBD, 무질서, 약물 사용과 구걸 문제로 고통

댓글 0 | 조회 2,851 | 2025.10.06
오클랜드 도심(중앙업무지구, CB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