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0 개 1,966 노영례

db4d87bc0a9926a6c488e304f62892dd_1704941715_01.png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와이카토 일부 지역과 북섬 남단 대부분 지역에서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감지되고 있다. 웰링턴은 또한 극도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남섬의 핫스팟은 캔터베리 북부, 사우스 캔터베리 내륙, 사우스랜드 동부 해안에 있으며 태즈먼, 넬슨, 말보로,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 해안, 스튜어트 아일랜드 등도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캔터베리 일부, 오타고 내륙,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극도로 건조한 상태이다. 


MetService는 토요일에 따뜻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최고 기온으로 올라갈 것을 예보했다. 


현재는 더운 날씨지지만, 목요일 북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남섬의 서쪽과 남쪽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저녁 늦게까지 웨스트랜드 남부에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이같은 기상 흐름은 서던알프스 상공에서 마르고 뜨거운 푄바람(foehn wind)을 만들어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동부 지역에 무더운 기온을 가져오며,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이 티마루는 32도까지 올랐다.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캔터베리 일부 지역 산불 금지 시즌으로 전환

중남부 캔터베리 언덕과 고지대는 1월 12일 금요일 아침 8시부터 산불 금지 시즌으로 전환된다. 이는 실외에서 불피우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는 의미이다. 금지 대상 지역에는 하카타라메아 계곡과 랑기타타, 애쉬버튼, 라카이아 협곡 지역이 포함된다.


FENZ 뉴질랜드 지역 관리자인 롭은 사람들에게 잔디 깎기, 용접, 길고 마른 잔디에서 차량 운전과 같이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상황을 고려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MetService 기상학자인 클레어는 약한 한랭 전선이 밤새 남섬을 따라 올라 금요일 아침에 동풍으로 바뀌고, 낮은 구름이 능선 상태로 돌아오면서 동쪽 해안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바람의 변화는 서쪽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북풍이 사라지고 금요일 오후에는 태양이 비스듬히 비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섬에서는 목요일의 '안정되고 대체로 맑은' 상태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토요일 아침에는 또 다른 따뜻하고 습한 북서풍이 발달하여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 남섬 남부와 서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섬에서 느끼는 더위는 북섬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db4d87bc0a9926a6c488e304f62892dd_1704941585_8646.png

▲1월 11일 오후 3시 50분 전국 날씨와 기온(출처 : Metservice)


헤이스팅스 등 동부 지역, 일요일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오를 수도...

MetService는 헤이스팅스를 포함한 동부 지역의 기온이 일요일에 33C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MetService는 앞으로 며칠 동안 햇볕 아래서 외부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햇빛을 스마트하게 유지하라고 조언한다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줄 것을 권장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월요일에는 주말의 더위와 극명한 대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기온은 10도 초반에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학자는 월요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무천적 섬에 반려견 데려가는 이들 증가

댓글 0 | 조회 1,127 | 2024.02.07
오클랜드 연안의 ‘무천적(pest-f… 더보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유자, RUC 때문에 자동차 개조 시도

댓글 0 | 조회 3,801 | 2024.02.0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한 사… 더보기

플레처 빌딩, 컨벤션 센터에 1억 6500만 달러 추가 투자

댓글 0 | 조회 1,856 | 2024.02.05
플레처 빌딩(Fletcher Buil… 더보기

혹스베이 해변 부지,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2,660 | 2024.02.05
혹스베이(Hawke's Bay) 해변… 더보기

카망베르 치즈와 브리 치즈, 대장균 우려로 리콜

댓글 0 | 조회 2,082 | 2024.02.05
Waimata Cheese Compa… 더보기

웰링턴 숲에서 실종된 청소년 2명, 안전하게 발견

댓글 0 | 조회 1,582 | 2024.02.05
일요일 저녁 북섬 웰링턴 어퍼 헛(U… 더보기

파 노스 카운실, 와이탕이 데이 앞두고 마오리 이름 변경

댓글 0 | 조회 1,662 | 2024.02.05
파 노스 지역 카운실(Far Nort… 더보기

북섬 왕가레이, 첫 크루즈 방문 환영

댓글 0 | 조회 1,428 | 2024.02.05
예인선이 물대포를 뿌리고 현지 하푸 … 더보기

캔터베리 산불, 인근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020 | 2024.02.05
캔터베리 셀윈 지구에서 대규모 산림 … 더보기

남섬 피오르드랜드, 수요일까지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215 | 2024.02.04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는 토요일에 거… 더보기

북섬, 수백 가구 여전히 정전

댓글 0 | 조회 2,089 | 2024.02.04
토요일 강풍과 폭풍우로 인해 북섬의 … 더보기

캔터베리 해안, 여러 개의 용오름 목격돼

댓글 0 | 조회 1,601 | 2024.02.04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남부 해안선을 … 더보기

대장암 무료검진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

댓글 0 | 조회 1,976 | 2024.02.04
국민당은 대장암 진단을 받는 젊은 층… 더보기

오클랜드 퀸 스트릿, 경찰차 들이받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2,177 | 2024.02.04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서 한 운… 더보기

석유와 가스 탐사 금지 해제해도, '에너지 공급 격차' 는...

댓글 0 | 조회 1,296 | 2024.02.04
기업혁신고용부에서는 새 에너지부 장관… 더보기

임시 Interislander 페리 터미널, 영구적인 시설 될 수도...

댓글 0 | 조회 906 | 2024.02.04
픽턴의 임시 인터아일랜더 페리 터미널… 더보기

500L 디젤유 실은 보트, 네이피어항에서 전복

댓글 0 | 조회 1,886 | 2024.02.03
500L 디젤유를 실은 보트가 네이피… 더보기

신규 주택 승인, 2022년 이후 4분의 1 감소

댓글 0 | 조회 1,307 | 2024.02.03
한 선임 경제학자는 새 주택 건설 신… 더보기

버닝스 글렌필드 매장,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로???

댓글 0 | 조회 3,273 | 2024.02.03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와이라우 밸리 … 더보기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87 | 2024.02.03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대…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약 1000마리 죽은 채 발견

댓글 0 | 조회 2,762 | 2024.02.02
지난 5개월 동안 남섬 카이코우라 해…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여객기, 이상한 냄새로 괌에 비상착륙

댓글 0 | 조회 2,465 | 2024.02.02
금요일 아침 대만에서 오클랜드로 향하… 더보기

토요일까지 일부 지역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2,147 | 2024.02.02
기상청에서는 남섬 서쪽에 폭우, 뉴질… 더보기

이번 겨울, 전력 공급 중단 상황 발생할 수도...

댓글 0 | 조회 2,070 | 2024.02.02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는 극한 상황에 … 더보기

사과 시즌, 매장에 올해 수확 사과 출시

댓글 0 | 조회 1,788 | 2024.02.02
새 시즌 사과가 슈퍼마켓에 출시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