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0 개 4,482 노영례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7387_1671.png 


오클랜드 레벨3, 경계지역 검문소 차량 4대 중 1대 되돌려져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군데의 검문소에서 차량 4대 중 1대는 되돌려지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레벨 3에서는 필수 서비스 이외에는 이동이 제한되고, 특히 레벨 3인 오클랜드와 레벨 2인 오클랜드 외 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은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


2월 14일 밤 11시 59분까지는 오클랜드를 오가는 차량들 이동이 자유로왔지만, 2월 15일 0시를 기해서 상황은 바뀌었다.


경찰은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개의 검문소에서 차량을 세우고 필수 서비스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행이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차량을 되돌려야 한다.


오클랜드 남부 머서의 검문소에서는 오늘 아침 많은 사람들이 운을 시험해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필수 서비스인지를 확인받지 못하는 차량 4대 중 1대는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는 면제가 필요한 사람은 경영혁신고용부(MBI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웹 사이트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여행 서류를 등록하고, 문서를 요청하여 챙겨야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다. 


<기업의 검문소 면제 신청: 회사에서 직원 지명하여 신청, 직원 개인이 신청할 수 없음>

기업의 경우,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는 면제 신청을 할 때, 직원 중 한 사람을 지명해서 누가 여행하는지, 어떤 경계 지역을 넘어야 하는지, 왜 여행이 중요한지 등 비즈니스의 여행 운영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면제 신청자는 비즈니스 소유자, 관리자일 수도 있다.  직원이 개별로 등록할 수는 없으며,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계를 넘어가야 하는 경우 고용주가 대신 요청해야 한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040_0563.png
또한,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범주를 먼저 알고 국경 서비스, 건강 및 장애 서비스, 사회 복지, 교육 부문, 사법 부문, 민방위 비상 관리, 국회, 노조, 기타 공공 부문 기관, 운송 및 물류, 건축 및 건설, 과학 서비스, 유틸리티 및 통신, 1차 산업,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면제 등의 카테고리 목록에 해당하지 않고 여행해야 할 중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시스템을 통해 면제 요청을 하면 보건 국장이 이를 고려해 허락하게 된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052_3304.png

아래는 기업의 레벨 3 여행 면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다. 




<개인이 긴급하게 여행해야 할 경우, 개인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인 여행일 경우, 여행 사유가 허용되는지를 먼저 COVID-19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행 사유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면제를 신청해야 할 수도 있는데, 신청하기 전에 경보 수준 경계를 넘어가야 하는 이유가 긴급하거나 지연 불가능한 이유인지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온라인으로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 오클랜드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물론, 오클랜드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도 모두 MBIE에서 여행 서류를 등록하고 문서를 챙겨야 한다.  

경찰은 2020년 8월 오클랜드가 레벨 3일 때, 최종적으로 모두 10개의 검문소를 설치해 운영한 바 있다. 2021년 2월 15일 오전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경찰은 지난해 8월의 검문소 설치 장소와 같은 장소에 8개의 검문소가 설치되었다고 알렸다.

2020년 8월에 설치된 검문소 위치 정보에 의하면 당시 오클랜드 북쪽으로는 Mangawhai Road/North of Coal Hill Road, SH1/Mangawhai Road, Black Swamp Road/West of Rako Road, Mangawhai Road/Cames Road, Mangawhai Road/Ryan Road에 검문소가 있었다.

오클랜드 남쪽으로는 Bombay(Southbound Traffic), Ridge Road/SH1(Northbound Traffice), Tuakau Road/Buckland Road, Kawakawa/Orere Road&Orere/Matingarahi Road, Mangatashiri Road/Lyons Road 에 검문소가 있었다.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828_4136.jpg 

fc82987610d36763eae37f38df1d53aa_1613338999_6644.png
▲2020년 8월 설치된 오클랜드 검문소 위치 정보(출처 : 경찰청)

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댓글 0 | 조회 4,303 | 2021.03.03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COVID-19…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2차 긴급 식료품 나눔

댓글 0 | 조회 3,394 | 2021.03.02
낮은마음에서는 2월 28일 다시 오클… 더보기

2250만불 당첨자 “3년간 똑같은 번호로 복권 샀다”

댓글 0 | 조회 4,240 | 2021.03.02
3년째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했던…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 3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풍경

댓글 0 | 조회 3,566 | 2021.03.02
지난 2월 28일부터 COVID-19… 더보기

3월 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5,192 | 2021.03.02
☘︎ 3월 2일 오후 1시 브리핑 번… 더보기

지방도시 시장들 “키위뱅크 지점 폐쇄 중앙정부가 막아야...”

댓글 0 | 조회 3,359 | 2021.03.02
키위뱅크가 지점 축소 계획을 발표한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2 퀸스타운 공항 풍경

댓글 0 | 조회 3,616 | 2021.03.02
{Kopo|google} 2월 28일… 더보기

밤새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시간당 4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769 | 2021.03.02
어제 밤 기상 주의보가 발효된 것처럼… 더보기

애슐리 블룸필드, 아직은 안심할 수 없어

댓글 0 | 조회 3,439 | 2021.03.02
Dr Ashley Bloomfield… 더보기

키위 과일 수확철, 전국적으로 2만 명 필요

댓글 0 | 조회 2,601 | 2021.03.02
키위 과일의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 더보기

녹색당 공동 당수,키위 세이버 해약 이유

댓글 0 | 조회 2,718 | 2021.03.02
Green Party의 James S… 더보기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 날짜별 확진자 연결 고리

댓글 0 | 조회 3,920 | 2021.03.02
지금까지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에 연…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생, COVID-19 증상 '몸이 매우 아파'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6,395 | 2021.03.02
오클랜드 대학 Waipārūrū 홀에… 더보기

SPCA “연례 모금 행사 취소로 큰 실망”

댓글 0 | 조회 1,883 | 2021.03.02
코로나19 경보령이 내려져 한 비영리… 더보기

“포보해협 수영 횡단, 도중 상어와 조우도...”

댓글 0 | 조회 2,323 | 2021.03.01
최근 한 마라톤 수영선수가 남섬 최남… 더보기

자선모금한다며 시내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댓글 0 | 조회 3,153 | 2021.03.01
지난 주말에 모금을 이유로 단체로 시… 더보기

일선 의료진 등 백신 2차 접종 대상 그룹 발표

댓글 0 | 조회 3,006 | 2021.03.01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더보기

독감 증상 승객으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국내선 여객기

댓글 0 | 조회 3,013 | 2021.03.01
국내선 승객 한 명이 코로나19 증상… 더보기

3월 1일 오후 1시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70 | 2021.03.01
☘︎ 3월 1일 오후 1시 서면 브리… 더보기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3월 1일 기준)

댓글 0 | 조회 4,473 | 2021.03.01
☘︎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더보기

일부 대형소매업체 록다운 기간, 직원 임금 일부만 지급

댓글 0 | 조회 4,691 | 2021.03.01
일부 대형 소매 업체의 근로자는 CO…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규정 위반자에 강력한 조치 요구

댓글 0 | 조회 4,114 | 2021.03.01
National Party의 코비드-… 더보기

ACT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 COVID-19 대응 비판

댓글 0 | 조회 2,718 | 2021.03.01
ACT의 David Seymour 당… 더보기

레벨 3 직전 구워진 빵 등, 지역 주민들 도움으로 소진

댓글 0 | 조회 4,442 | 2021.03.01
오클랜드의 한 베이커리에서 구어진 수… 더보기

레벨 3 시작되기 전, 오클랜드 빠져나간 시민들 비난과 경고

댓글 0 | 조회 5,091 | 2021.03.01
여러 역학 전문가들은 레벨 3가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