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인터아일랜더 페리의 차량 파손, 1명 부상

악천후로 인터아일랜더 페리의 차량 파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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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금요일, 거친 날씨로 인해 인터아일랜더 항해 중 차량이 파손되고 한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News에 제공된 항해 영상에서는 파도가 창문을 때리며 카이타키(Kaitaki) 페리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을 요청하는 소리도 들렸다.


갑판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줄지어 있던 여러 차량이 비스듬히 밀려난 모습이 보였으며, 주황색 조끼를 입은 작업자들이 점검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키위레일(KiwiRail)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웰링턴에서 출발한 카이타키 선박이 오전 10시 30분경 카로리 등대(Karori Light) 인근을 지나는 동안 심각한 롤링(significant roll)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롤링으로 인해 일부 승용차 및 차량이 움직여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한 승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키위레일은 승무원이 탑승 중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인터아일랜더 측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남섬 픽턴에 도착하면 전체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금요일 오전 6시 15분 픽턴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는 아라테레(Aratere)의 항해와 오전 11시 귀환 일정은 거친 바다로 인해 취소되었다.


12월 27일 금요일 새벽부터 폭풍으로 인해 쿡 해협(Cook Strait)에 큰 파도가 발생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승객의 안전과 편안함이 최우선이라고 키위레일 대변인은 말했다.


남북섬을 잇는 페리호 취소로 인해 영향을 받은 승객들은 직접 연락을 받았으며, 대체 항해로 이동 조치가 이루어졌다.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에 의견을 요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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