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로아 하버, 병코돌고래 무리 등장에 기뻐한 사람들

아카로아 하버, 병코돌고래 무리 등장에 기뻐한 사람들

0 개 1,609 노영례

3189f18d55284e388b2134774c03f139_1704642622_7952.png
 

1월 7일 일요일, 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뱅크스 반도에 있는 아카로아 하버에 등장한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 무리는 수영객과 카약타는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이 무리는 최대 100마리의 돌고래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요일 오전 7시 직후 아카로아 등대와 부두 근처에서 목격되었다.


돌고래 무리는 오전 9시 30분쯤 아카로아 타운십 앞바다에서 직접 먹이를 먹고 있었고, 약 한 시간 뒤 헤드(Heads) 쪽으로 이동했지만 오후까지 그 지역에 머물렀다.


돌고래 뒤에는 여러 명의 보트 타는 사람, 카약 타는 사람, 제트 스키 라이더가 뒤따랐다.


멸종 위기에 처한 헥터돌고래는 아카로아 하버(Akaroa Harbour)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그곳에서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Akaroa Dolphins의 일부 소유주이자 선장인 조지는 같은 지역에서 더 작은 무리가 발견된 지 약 1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돌고래들이 그들을 보고 기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쇼를 열었다고 말했다.


돌고래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기뻐서 흥분했고, 사람들은 뛰어다니고 어슬렁거리고 있었고 심지어 자신의 두 살배기 딸도 보트를 타러 나가서 비명을 지르며 좋아했다고 조지는 전했다.


그는 돌고래 무리는 모두 건강해 보였고, 앞면 뒤집기, 뒷면 뒤집기, 벨리 플롭, 사이드 플롭, 테일 슬랩 등으로 바다 속에서 몸을 뒤집기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돌고래 무리는 일요일 오후까지 머물다가 아카로아 하버(Akaroa Harbour)를 떠났지만 조지는 이제 이 지역에서 병코 돌고래 목격이 더 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정기예금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400 | 2024.02.09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최근 … 더보기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댓글 0 | 조회 1,200 | 2024.02.08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훈가 폐기물 시설 화재, 불씨는 아직도...

댓글 0 | 조회 1,849 | 2024.02.08
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784 | 2024.02.08
목요일 새벽, 웨스트 오클랜드 핸더슨… 더보기

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댓글 0 | 조회 883 | 2024.02.08
남섬 넬슨의 리 밸리(Lee Vall… 더보기

유명 록스타가 사인한 술병 도난당한 오클랜드 ‘록 바’

댓글 0 | 조회 2,309 | 2024.02.07
유명한 록스타들이 서명한 술병을 도난… 더보기

공인고용주 취업비자 면허 200명 “자격 취소, 167명은 추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164 | 2024.02.07
취업 비자 남발(abuse)에 대한 … 더보기

공원에서 발견된 유해 신원 확인 중인 웰링턴 경찰

댓글 0 | 조회 1,359 | 2024.02.07
공원에서 유해가 한 구 발견된 가운데… 더보기

가자지구 휴전 시위대 CHCH 리틀턴 터널 막아

댓글 0 | 조회 1,041 | 2024.02.07
중동의 가자 지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더보기

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댓글 0 | 조회 824 | 2024.02.07
(도표) 남섬과 북섬의 연간 신규주택… 더보기

캔터베리 “대규모 초지 화재로 국도 1호선 통제”

댓글 0 | 조회 824 | 2024.02.07
2월 6일 저녁에 캔터베리 북부에서 … 더보기

무천적 섬에 반려견 데려가는 이들 증가

댓글 0 | 조회 1,121 | 2024.02.07
오클랜드 연안의 ‘무천적(pest-f… 더보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유자, RUC 때문에 자동차 개조 시도

댓글 0 | 조회 3,792 | 2024.02.0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한 사… 더보기

플레처 빌딩, 컨벤션 센터에 1억 6500만 달러 추가 투자

댓글 0 | 조회 1,851 | 2024.02.05
플레처 빌딩(Fletcher Buil… 더보기

혹스베이 해변 부지,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2,652 | 2024.02.05
혹스베이(Hawke's Bay) 해변… 더보기

카망베르 치즈와 브리 치즈, 대장균 우려로 리콜

댓글 0 | 조회 2,073 | 2024.02.05
Waimata Cheese Compa… 더보기

웰링턴 숲에서 실종된 청소년 2명, 안전하게 발견

댓글 0 | 조회 1,576 | 2024.02.05
일요일 저녁 북섬 웰링턴 어퍼 헛(U… 더보기

파 노스 카운실, 와이탕이 데이 앞두고 마오리 이름 변경

댓글 0 | 조회 1,652 | 2024.02.05
파 노스 지역 카운실(Far Nort… 더보기

북섬 왕가레이, 첫 크루즈 방문 환영

댓글 0 | 조회 1,421 | 2024.02.05
예인선이 물대포를 뿌리고 현지 하푸 … 더보기

캔터베리 산불, 인근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016 | 2024.02.05
캔터베리 셀윈 지구에서 대규모 산림 … 더보기

남섬 피오르드랜드, 수요일까지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206 | 2024.02.04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는 토요일에 거… 더보기

북섬, 수백 가구 여전히 정전

댓글 0 | 조회 2,082 | 2024.02.04
토요일 강풍과 폭풍우로 인해 북섬의 … 더보기

캔터베리 해안, 여러 개의 용오름 목격돼

댓글 0 | 조회 1,596 | 2024.02.04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남부 해안선을 … 더보기

대장암 무료검진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

댓글 0 | 조회 1,969 | 2024.02.04
국민당은 대장암 진단을 받는 젊은 층… 더보기

오클랜드 퀸 스트릿, 경찰차 들이받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2,170 | 2024.02.04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서 한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