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한 주의 흐름 – 사회·경제·비즈니스 정리

한눈에 보는 한 주의 흐름 – 사회·경제·비즈니스 정리

0 개 3,945 KoreaPost

4b86ee96e27eb0e571a6eff4c4491369_1745010921_8446.jpg 


"경제의 파도, 사회의 물결: 뉴질랜드의 현재를 읽다"


경제 이슈

1. 에어 뉴질랜드, 엔진 문제로 수익 감소 전망에어 뉴질랜드는 2025 회계연도에 세전 수익이 NZ$150~190백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 엔진의 유지보수 지연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최대 11대의 항공기가 운항 중단될 수 있으며, 엔진 제조사와의 보상 협상이 진행 중이다.



2. 뉴질랜드 중앙은행, 예산 25% 삭감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25 회계연도부터 연간 운영 예산을 약 25% 삭감하여 NZ$150백만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 부문 지출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중앙은행은 자원의 최적화를 위해 운영 방식을 재설계할 예정이다.


사회 이슈

3.보건부, 대규모 인력 감축 계획 발표보건부(Te Whatu Ora)는 인사 및 문화 부서의 인력을 1,632명에서 1,294명으로 줄이는 등 총 338개의 직위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전반적인 공공 부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축이 마오리 및 파시피카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4. 외무장관, 미국과의 인도-태평양 협력 강조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하와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적극적인 파트너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뉴질랜드와 미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부동산 및 이민/유학 이슈

5. 주택 소유, 일부 지역에서 임대보다 저렴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카와라우(Kawerau), 사우스 타라나키(South Taranaki), 고어(Gore)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임대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 가격 하락과 모기지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6. 유학생 증가, 대학 재정 숨통 트이나2025년 1학기 기준, 뉴질랜드 전역에서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 중국, 베트남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크게 늘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와 AUT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대학 재정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유학생 관련 서비스 개선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7. 투자 이민제, 일부 지역 집중으로 형평성 논란투자 이민을 통해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고액 자산가들이 오클랜드와 퀸스타운 등에 집중되면서, 지역 균형 문제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투자 이민 조건을 재검토하고, 지방 투자 유도 방안을 모색 중이다.



비지니스 이슈

8. 제약업계, 로컬 생산 확대 논의팬데믹 이후 공급망 불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제약업계는 핵심 의약품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제약 산업 회의에서는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9. 뉴질랜드 스타트업, AI 농업기술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이카토에 본사를 둔 한 농업 AI 스타트업이 스마트 농장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 및 유럽 투자자로부터 총 1,5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기후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주 뉴질랜드는 경제적 긴축과 구조조정,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그리고 유학생 증가로 인한 교육 산업의 회복 등 다양한 이슈가 교차하는 한 주였다. 다음 주에도 이 흐름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57 | 4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793 | 4일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491 | 4일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943 | 4일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982 | 4일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582 | 4일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734 | 4일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609 | 4일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338 | 4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340 | 4일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342 | 4일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401 | 5일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473 | 5일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3 | 5일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935 | 5일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760 | 5일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227 | 5일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558 | 5일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308 | 5일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495 | 5일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2,058 | 5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342 | 5일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915 | 5일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643 | 5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821 | 5일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