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0 개 1,289 서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올해 3월까지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나고 순이익은 4% 늘었다고 발표했다. 


ANZ NZ의 안토니아 왓슨(Antonia Watson) CEO는, 지난해 하반기에 높게 유지된 인플레이션과  제한적인 기준금리, 실업률 증가 및 기업 및 소비자 신뢰도 하락으로 은행 영업 활동이 둔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 침체로 더 많은 가계와 기업이 영향을 받는 등 경제적 압박이 일 년 내내 지속될 것으로 왓슨 CEO는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했지만 주택 담보 대출은 신규 대출이 101억 달러 증가했는데, 대출 고객 대부분은 더 높은 금리로 이동했고 그중 약 17%는 여전히 5% 미만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슨 CEO는 대출금 상환을 연체하는 고객 숫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농가가 추가 대출에 대해 신중해졌다면서, 경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예금으로 돈을 옮긴 고객이 늘면서 같은 기간에 고객 예금도 2% 증가했다. 


왓슨 CEO는 기후 변화는 ANZ NZ의 최우선 과제로 특히 고객이 받는 영향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은행 분야와 함께 기술에 계속 투자하고 사이버 범죄에도 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은행 경쟁에 대한 상무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위 5개 은행의 시장 구조와 수익성이 비슷한 규모의 시장을 가진 다른 국가의 은행 부문과 일치한다고 왓슨 CEO는 밝혔다.


한편 ANZ NZ의 모회사인 호주 ANZ 그룹은 상반기 매출이 101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와 같았으며 순이익은 4% 줄어든 34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524 | 9일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762 | 9일전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364 | 9일전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273 | 9일전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756 | 9일전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06 | 9일전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1,951 | 9일전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667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288 | 2024.05.22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241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823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30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328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973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312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904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162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741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4,970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3,185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336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196 | 2024.05.20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 더보기

박하영 North Harbour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

댓글 0 | 조회 1,631 | 2024.05.20
뉴질랜드에서 훈련중인 박하영(16세.…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648 | 2024.05.19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304 | 2024.05.19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