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0 개 2,113 노영례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aimed Funds)으로 4억 7천 7백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청구되지 않은 돈들이 혹시 본인 것도 있는 것인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RNZ에서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IRD의 청구되지 않은 자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지만, 공식 IRD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그것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RD 웹사이트에서는 청구되지 않은 돈(Unclaimed money)이 은행과 같은 조직이나 변호사와 같은 사람에게 소유자가 손대지 않은 채로 남겨진 돈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청구되지 않은 돈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일반적으로 5년이다. 어떤 경우에는 5년 미만일 수도 있다.  조직이나 개인이 소유자를 찾는 데 실패한 후에는 청구되지 않은 대부분의 돈이 공공 신탁 또는 재무부로 이체된다.


8144451a6f86e9b18718859b29e7610f_1715586309_4179.png
 

한편으로 IRD는, 사람들에게 청구되지 않은 돈(Unclaimed money)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연락하는 사기꾼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청구 금액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미청구 금액(Unclaimed money) 확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IRD 웹사이트인 myIR에서 로그인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하고 "I want to..." 를 누른 후, "Registration, application and enrolment"를 눌러서  "Apply for unclaimed money"를 선택하면 된다. 


아니면 IRD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도 된다.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검색하는 경우나 이전 이름으로 검색하려는 경우, myIR 계정이 없는 경우, 조직이나 트러스트 등을 대신하여 검색하는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검색을 하는 사람은 돈의 소유자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과거 연락처 정보, 조직이나 개인이 보낸 이전 진술서나 편지, 유언장 사본일 수 있다.


세금 환급과 다른가?

미청구 금액은 세금 환급과 다르다. 간단히 말해서, 누군가를 찾을 수 없을 때 청구되지 않은 돈은 IRD에 의해 보관된다.


돈이 들어 있는 오래된 은행 계좌를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5년 이상 전에 임금을 지불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호텔이나 호스텔에 물건을 두고 6개월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한 후 사업주가 물건을 팔고 그 돈을 IRD에 넘겼을 수도 있다.


마오리 재단이 자금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는 최소 10년 동안 공동 자금에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해당 자금에 대한 청구가 없는 경우 청구되지 않은 자금이 된다.


다른 이유로는 청구되지 않은 배당금, 생명 보험 증권 수익금, 법원 사건으로 인한 보상이나 수감자 수당 등이 있을 수 있다.


IRD는 얼마 동안 이 자금을 보유하나?

IRD는 이 미청구금을 25년 동안 보유하게 되고, 25년 이내에 돈을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할 수 없다.


청구하지 않으면 그 돈은 결국 모두 Crown으로 이체된다.


돈을 받는 데 얼마나 걸리나?

일반적으로 과정을 통해 모든 것이 명확히 확인되면, 돈을 받는 데 10~12주가 걸린다. 현재 청구되지 않은 자금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IRD에서 청구를 처리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제출물에 최대한 많은 증거를 첨부하면 추가 지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IRD는 귀하의 청구가 처리되면 귀하의 청구가 성공했는지 알려드릴 것입니다.


현재 IRD에 있는 미청구 금액은 얼마인가?

2024년 3월 31일 기준으로 미청구 금액은 $477,161,702.10 이다.



IRD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미청구 금액(Unclaimed money)이 1971 미청구금법(Unclaimed Money Act 1971)에 따라 관리된다며, 아래의 몇 가지 예를 소개했다.


  • 은행 및 금융기관 예금
  • 변호사의 신탁 계좌에 있는 돈
  • 미지급 임금 및 직원 복리후생(미지급 휴일 수당 포함)
  • 생명 보험 정책의 수익금


일부 유형의 자금은 해당 법에 따라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재무부가 관리하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 1989년 공공 재정법 Public Finance Act 1989이 적용되는 미청구 금액
  • 주인 없는 돈
  • 암호화폐와 같은 다른 유형의 자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782 | 8일전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499 | 8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501 | 8일전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549 | 8일전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385 | 8일전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1,664 | 9일전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361 | 9일전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040 | 9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1,489 | 9일전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949 | 9일전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623 | 9일전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1,015 | 9일전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466 | 9일전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817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352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629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904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304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349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348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790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246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12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382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14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