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엔드’ 사고로 놀이기구 이튿날까지 운행 중단

‘레인보우 엔드’ 사고로 놀이기구 이튿날까지 운행 중단

0 개 2,202 서현

오클랜드 테마파크인 ‘레인보우 엔드(Rainbow's End)’에서 1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에 한 놀이기구에서 문제가 발생해 이튿날 아침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레인보우 엔드의 카렌 크랩(Karen Crabb) 대표는, 시설 중 하나인 ‘log flume’의 마지막 구간에서 이용객들이 타고 있던 장치가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옆으로 기울어졌다(tipping onto its side)’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공원 직원이 즉시 이용객들이 통나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부상자는 없었지만 앞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물에 젖었다고 크랩 대표는 덧붙였다. 


또한 해당 놀이기구 전체에 있는 여러 센서가 수위와 같은 요인을 감시하고 이상을 감지하면 즉시 운행을 멈춘다면서, 이는 ‘이례적인 사건(extraordinary event)’이었으며 통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 탑승객이 물에 젖는 것 외에는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언론은 당일 놀이공원을 찾아 문제의 시설을 이용했던 한 탑승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러한 상황이 당일에만 세 번째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고 후 기술자들이 ‘탑승 난간(ride railings)’을 점검하면서 시설은 당일 남은 시간 동안에 폐쇄되었으며 내일 다시 운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1,949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809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687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363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084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405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683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828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971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048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640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 더보기

무더위 잠시 주춤, 주말에 다시 한여름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739 | 2024.01.25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덥고 후덥지근한 … 더보기

와이카토 강 사망 사건, 목격자 제보 기다려

댓글 0 | 조회 1,036 | 2024.01.25
와이카토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밀… 더보기

워터뷰 터널, 높이 초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420 | 2024.01.24
1월 24일, 높이 초과 차량이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 스캐폴드 붕괴해 지나는 차에 떨어져

댓글 0 | 조회 1,667 | 2024.01.24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오… 더보기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658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댓글 0 | 조회 978 | 2024.01.24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 더보기

무료 RAT 보급 제도 없애면 “코비드-19 또 유행할 수도...”

댓글 0 | 조회 2,187 | 2024.01.23
코비드-19 ‘신속항원검사(RAT)’… 더보기

재정적 어려움으로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급증”

댓글 0 | 조회 3,009 | 2024.01.23
노후 대비 저축 수단인 ‘키위세이버(… 더보기

2023년 6월 이후 “총기 10만정 새 등록부에 등록”

댓글 0 | 조회 885 | 2024.01.23
전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범죄와 사건이… 더보기

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댓글 0 | 조회 2,230 | 2024.01.23
3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더보기

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댓글 0 | 조회 1,170 | 2024.01.23
뉴질랜드가 최근 예멘 후티(Houth… 더보기

개학 앞두고 자녀 교복 마련에 골머리 앓는 학부모들

댓글 0 | 조회 2,309 | 2024.01.23
다음 주 초중고가 개학을 앞둔 가운데… 더보기

먹거리 물가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4.8% 상승

댓글 0 | 조회 796 | 2024.01.23
(도표는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의 상… 더보기

생일 카드 주인 찾는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433 | 2024.01.23
오클랜드 경찰이 한 공원에서 발견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