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강한 COVID-19 변종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 기준을 강화하도록 보건부에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경 관리 근무지자들에게 허용된 현재의 마스크 기준은 전염성이 강한 변종의 전파 위험성을 줄이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위한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진은 최근의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의료용과 면 그리고 N95의 세 가지 유형 마스크 형태를 공개하면서, 국경 관리 근무자들과 필수 업종 근로자들과 일반인용의 마스크가 구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MIQ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N95 마스크가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고, 또 MIQ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과 국경관리와 관련있는 사람들 모두에게도 N95 마스크가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부의 MIQ 격리 시설과 검역 시설 근무자들의 마스크 기준은 2020년 11월에 보완되었지만 델타 변이가 나타나기 이전에 업데이트되었다.
현재 MOH 기준으로 N95마스크는 확진자 또는 코비드-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2미터 거리 간격을 유지할 수 없을 때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면서, 지금의 상황에 맞추어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