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이든 확진 수감자, 보석 출감 후 4군데 들러

마운트 이든 확진 수감자, 보석 출감 후 4군데 들러

0 개 1,789 노영례

0b8e977e4821b9a60b01d76c92fd660f_1632139493_1268.jpg
 

마운트 이든 감옥의 확진 수감자는 지난 9월 8일 교도소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후, 와이카토 집으로 가던 중 네 차례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닐 빌레스 교정관리국장은 성명에서 이 남성은 9월 8일 마운트 에덴 교도소에서 가족의 차를 탔고, 보석 석방 시 머무를 주소지인 화카티와이로 가는 길에 4군데 장소를 들렀다고 밝혔다.


마운트 이든 감옥의 확진 수감자의 보석 조건은 가족이 그를 태우고 불필요한 정차 없이 보석 주소지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었고, 9월 8일 오전 10시 9분에 교도소를 떠났다.


확진 수감자가 멈춘 4군데의 장소에는 마운트 알버트(Mt Albert)와 망게레(Mangere)에 있는 2개의 개인 주택, Pokeno supermarket, 보석 주소와 가까운 도로변에 1개 정류장 등이다.


그는 교도소에서 출발한 지 2시간 19분 만인 낮 12시 28분에 집에 도착했다.


앞서 월요일 브리핑에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수감자가 타고 있던 차량의 누군가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 남자가 집에 도착하기까지 타고 갔던 차에 "소규모 그룹"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수감자가 감옥을 떠날 때 감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9월 16일 오후 12시 47분까지 보석 주소 경계 안에 머물렀지만, 이후  집에서 약 250m 떨어진 주차장을 방문했다가, 법원이 보석을 취소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에 그 수감자는 스스로 오클랜드 경계 지역의 검문소로 갔다. 


그는 밤새 경찰에 구금되었고, 9월 17일 마운트 이든 교도소로 이송되어 오후 6시 45분에 도착했다. 


그 후 수감자는 9월 19일 일요일에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와이카토에 있는 보석 주소지에 있던 그의 가족 3명도 지난 목요일 학교에서 증상을 보인 아이를 포함하여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되었다.


보건부는 일요일에 집에서 격리 중인 5명의 추가 가족 구성원이 음성 결과를 얻었으며, 보건부는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전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현재까지 교도소 직원, 다른 수감자, 경찰 및 법원 직원 간의 긴밀한 접촉을 테스트한 결과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화카티와이(Whakatīwai)의 북부 하우라키(Hauraki) 마을 화레카와 마라에(Wharekawa marae)에 설치된 COVID-19 임시 검사 센터는 월요일에 현지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분주했다.  와이카토 지역보건위(Waikato DHB)는 월요일 오후 2시까지 340건의 검사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소규모인 이 지역 사회에서는 보건부가 접촉 추적을 계속함에 따라, 앞으로 5일 동안 유지되는 70조 명령에 따라 모두 집에서 자가 격리해야 한다. 


 


아던 총리는 월요일 오후 4시 브리핑에서 확진 수감자가 9월 8일 교도소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수감자는 감옥에서 픽업되었을 때 감염되지 않았으며, 집으로 이동하던 중 1명으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이해했고, 감염된 사람이 도중에 여행에 합류했을 가능성을 암시했으며, 이는 죄수의 보석 조건을 위반하는 것이다. 아던 총리는 보석 석방 시 데리러 간 사람이 감옥에서 다른 곳에 들르지 않고 바로 집으로 데려갔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수감자가 집에 도착한 후에는 그 곳에 계속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 전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eemi Taumaunu 지방법원 수석 판사는 성명을 통해 수감자를 경보 수준 4 경계 밖의 주소로 석방하는 것은 보석법 및 공중 보건 명령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수감자는 지난 4월 27일부터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 수감되어 9월 8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판사는 보석을 허용할지 여부는 재판장이 내리는 결정이라며, 이 사건에서 판사는 전자적으로 감시되는 보석의 부여와 제안된 보석 석방 후 머무는 주소지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수감자의 보석 석방 조건에서, 가족은 죄수를 감옥에서 데려와 불필요한 정차 없이 와이카토의 화카티와이(Kaiaua/Whakatīwai)에 있는 주소지로 직접 이동해야 했고, 사전 승인 없이 주소지를 떠나지 않도록 요구했다.


현재까지 재소자의 가족 접촉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3명 중 2명은 학생이고, 학생 중 1명은 목요일에 학교에서 증상이 나타났다. 


첫 번째 밀접 접촉자의 전체 게놈 시퀀싱을 포함한 추가 테스트가 화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5명의 추가 가족 구성원은 일요일에 음성 결과가 나왔고, 나머지 가족 1명도 월요일에 검사를 받았다. 보건부는 이 가족의 확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전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현재까지 교도소 직원, 다른 수감자, 경찰 및 법원 직원 간의 긴밀한 접촉을 테스트한 결과 음성 결과가 나왔다.


0b8e977e4821b9a60b01d76c92fd660f_1632142153_0054.png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대낮에 바에 뛰어든 강도

댓글 0 | 조회 2,951 | 2021.09.26
대낮에 레스토랑과 바가 함께 있는 한… 더보기

오클랜드 경계 지역 검문소, 차 뒤에 숨은 여성 발견

댓글 0 | 조회 2,895 | 2021.09.26
경찰은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서 한 운… 더보기

9/26 새 커뮤니티 확진자 18명, 백신 접종 총 500만 회 이상

댓글 0 | 조회 4,616 | 2021.09.26
9월 26일 보건부는 새 커뮤니티 확…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 7개 경찰서 비어 있어

댓글 0 | 조회 3,336 | 2021.09.26
전국 7개 경찰서 건물이 비어 있다.… 더보기

일광 절약 시간제 시작, 벽시계 및 화재 경보기 확인

댓글 0 | 조회 2,961 | 2021.09.26
9월 26일부터 일광 절약 시간이 시…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첫 주말, 해변에는 사람들로 붐벼

댓글 0 | 조회 4,373 | 2021.09.25
오클랜드 레벨 3, "버블 유지해달라… 더보기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발암 가능성' 글리포세이트 살포

댓글 0 | 조회 3,036 | 2021.09.25
뉴질랜드 교통국 Waka Kotahi… 더보기

9월 25일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1,959 | 2021.09.25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16명, 백신 1차 접종 320만명 이상

댓글 0 | 조회 5,568 | 2021.09.25
9월 25일 보건부 브리핑은 서면으로…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주말 동안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1,669 | 2021.09.25
주말 동안 뉴질랜드 중부와 남부 일부… 더보기

더니든, COVID-19 백신 버스 시작

댓글 0 | 조회 1,358 | 2021.09.25
Ngāi Tahu가 운영하는 의료 제… 더보기

확진자, 양성 결과 받기 전 와이타케레 병원 응급실 방문

댓글 0 | 조회 3,864 | 2021.09.25
지난 목요일 와이타케레 병원의 응급실… 더보기

티마루 주민들 “어린 천사들 위해 촛불 추모식 열어”

댓글 0 | 조회 2,850 | 2021.09.24
지난 9월 16일(목) 밤에 엄마가 … 더보기

9월 24일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2,961 | 2021.09.24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 더보기

싱가포르 최대 기업 “와이카토에 우유 가공공장 세운다”

댓글 0 | 조회 3,432 | 2021.09.24
싱가포르의 최대 규모 기업이 뉴질랜드… 더보기

새로운 전기스쿠터와 자전거 등장하는 CHCH

댓글 0 | 조회 1,810 | 2021.09.24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현재 운행 중… 더보기

심각한 폭행당했던 50대 여성 이틀 만에 숨져

댓글 0 | 조회 3,354 | 2021.09.24
와이카토에서 한 50대 여성이 심각한… 더보기

오클랜드 실종여성 살해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3,715 | 2021.09.24
한 30대 남성이 실종된 직후 시신으… 더보기

NZ해군 주도 다국적팀 “중동 해상에서 대규모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1,193 | 2021.09.24
뉴질랜드 해군이 주도한 마약 퇴치 작…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9명, 오클랜드인 81% 1차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4,911 | 2021.09.24
9월 24일 금요일, 보건부 브리핑에… 더보기

패스트푸드점, 주문 기다리며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3,869 | 2021.09.24
패스트푸드에서 테이크어웨이 주문을 기… 더보기

화이자 백신 잉여분, 쿡 아일랜드 등에 다음 달부터 보내

댓글 0 | 조회 1,877 | 2021.09.24
뉴질랜드는 화이자 백신의 잉여분을 쿡… 더보기

5세 이하 어린이 백신 접종, 자료와 조언 수집 중

댓글 0 | 조회 1,465 | 2021.09.24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5세 이하의 … 더보기

혹스베이 북부, 메탐페타민 공급 추정 8명 검거

댓글 0 | 조회 1,336 | 2021.09.24
혹스베이 북부에 위치한 작은 타운에서… 더보기

9월 23일 오후 1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2,629 | 2021.09.23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