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wamutu, 람보르기니도 울고 갈 '묻지 마 광란의 질주'! 결국 경찰에 붙잡히다!

Te Awamutu, 람보르기니도 울고 갈 '묻지 마 광란의 질주'! 결국 경찰에 붙잡히다!

0 개 5,223 KoreaPost

4b86ee96e27eb0e571a6eff4c4491369_1745634691_3788.jpg
 

어젯밤 Te Awamutu에서 경찰차 3대를 들이받으며 광란의 질주를 벌인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마이크 헨우드 동부 와이카토 지역 사령관은 "어젯밤 8시 30분경, Sloane Street의 한 상업 시설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용의 차량이 쏜살같이 도망치고 있더군요. 쫓아가려 했지만, 너무 위험해서 포기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9시경, Te Awamutu의 또 다른 상업 시설에서 절도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용의 차량이 또다시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 헨우드 경감은 "범인은 아주 빠른 속도로 도망쳤습니다. 다른 차들이라도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죠. 그래서 섣불리 추격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10시 30분, 경찰은 Te Awamutu의 McDonalds에서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 문제의 도요타 랜드크루저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합동 작전을 펼쳐 스파이크 스트립으로 차량을 막으려 했지만, 범인은 멈추지 않았다. 헨우드 경감은 "범인은 스파이크 스트립 위를 달리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람보르기니도 울고 갈 정도였죠."라며 혀를 내둘렀다.


용의 차량은 Te Awamutu 시내까지 질주했고, Bygrave Place에서 스파이크 스트립이 두 번 더 사용되고 나서야 멈췄다. 그러나 범인의 광기는 멈추지 않았다. 헨우드 경감은 "범인은 길가에 세워진 경찰차를 고의로 들이받았습니다. 순찰차는 거의 폐차 수준으로 망가졌지만, 다행히 경찰관은 다치지 않았습니다."라며 안도했다.


용의 차량은 Sloane Street의 한 주유소 앞마당까지 돌진, 여러 대의 경찰차에 포위된 후에야 멈췄다. 헨우드 경감은 "그때도 범인은 포기하지 않고 경찰차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정말 터미네이터 같은 녀석이었죠."라며 혀를내둘렸다. 용의 차량은 결국 안전 볼라드에 부딪혀 멈췄고,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헨우드 경감은 "이번 사건에 대응한 경찰관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도주하려는 위험한 운전자에게 세 차례나 받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그들의 용감한 행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43세의 이 남성은 오늘 해밀턴 지방 법원에 출두하여 운전, 폭행 및 절도 혐의를 받게 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소비자 3명 중 1명, 온라인 ‘다크 패턴’ 때문에 지출 과다

댓글 0 | 조회 1,753 | 2025.11.13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Consumer… 더보기

NZ 노동자 3명 중 1명, 10% 미만 임금 인상에도 이직 고려

댓글 0 | 조회 1,867 | 2025.11.13
신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

북섬, 폭우와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1,813 | 2025.11.12
저기압 기상 전선이 수요일 밤부터 목… 더보기

민간 암환자들, Pharmac 지원 의약품 이용 가능

댓글 0 | 조회 1,646 | 2025.11.12
진행성 유방암 환자 일부가 세금으로 … 더보기

11월 12일 수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971 | 2025.11.12
오클랜드 혼잡통행료, 최소 3년 뒤 …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902 | 2025.11.12
뉴질랜드교통청은 11월 12일 밤 8… 더보기

헨더슨 폭행 사건, 30대 남성 13건 혐의로 기소 및 구금

댓글 0 | 조회 1,726 | 2025.11.12
한 남성이 헨더슨에서 발생한 일련의 … 더보기

KBS 11월 뉴질랜드 뉴스

댓글 0 | 조회 964 | 2025.11.12
KBS 11월 뉴질랜드 뉴스 ▶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간 최저 NZ$219 항공권, 퀀타스 항공 세일.

댓글 0 | 조회 3,277 | 2025.11.12
퀀타스 항공이 오는 28일까지 72시… 더보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주의보: “과장 광고에 속지 마세요”

댓글 0 | 조회 2,075 | 2025.11.12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뉴질랜드 두 번째 코스트코 매장 위치 확정

댓글 0 | 조회 4,774 | 2025.11.12
부동산 개발업체 키위 프로퍼티(Kiw…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독점 기업과 정책 부재가 성장 걸림돌

댓글 0 | 조회 1,785 | 2025.11.12
뉴질랜드 경제는 주요 산업에서 독점 … 더보기

Z세대 취업난 심화, 지원자 역대 최다에도 실업률 상승

댓글 0 | 조회 1,643 | 2025.11.12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직난이 심각… 더보기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 구매 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 기록

댓글 0 | 조회 1,734 | 2025.11.12
2025년 9월 분기 전국 부동산 시… 더보기

금리 하락과 지역별 차별화로 신중한 회복 신호 보이는 주택시장

댓글 0 | 조회 1,569 | 2025.11.12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1… 더보기

가축 이동 미신고로 1만 달러 벌금… 513두 이동 사실 은폐 적발

댓글 0 | 조회 1,507 | 2025.11.12
가축 거래업자가 총 513마리의 소를… 더보기

11월 11일 화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342 | 2025.11.11
혼잡 통행료 법안 통과지방자치단체가 … 더보기

모기지 대출 급증… RBNZ는 금융 안정성 자신감 보여

댓글 0 | 조회 1,941 | 2025.11.11
뉴질랜드준비은행(RBNZ)의 최신 자… 더보기

NZ 중소기업, 회복 기다리기 멈췄다… “이제는 그냥 해낸다”

댓글 0 | 조회 1,829 | 2025.11.11
뉴질랜드의 중소기업(SME)들이 더 … 더보기

뉴질랜드 생물안전청, 옐로우 레그드 호넷 수색 확대

댓글 0 | 조회 1,803 | 2025.11.11
뉴질랜드 생물안전청(MPI)은 오클랜… 더보기

2025년 소비자에게 실망을 안긴 제품, 기업은 ?

댓글 0 | 조회 2,404 | 2025.11.11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Consumer… 더보기

오클랜드 주민들, 저렴한 주택 찾아 크라이스트처치로 이주 증가

댓글 0 | 조회 2,485 | 2025.11.11
최근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캔터베… 더보기

연금에서 학자금 대출이 공제되는 노년층의 현실

댓글 0 | 조회 2,214 | 2025.11.11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연금을 받는 노년… 더보기

주당 60달러 저축하면 5년 동안 모기지 단축 가능

댓글 0 | 조회 2,358 | 2025.11.11
뉴질랜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더보기

타스만과 남섬의 숨겨진 보석, ‘사람이 모르는 바다 TOP 10’

댓글 0 | 조회 1,737 | 2025.11.11
바람과 파도, 그리고 고요함이 머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