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와이카토대 “국내 3번째 의대 설립 MOU 체결”

정부와 와이카토대 “국내 3번째 의대 설립 MOU 체결”

0 개 1,271 서현

정부와 와이카토 대학이 국내 세 번째 의과대학 설립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이는 새 정부의 100일 계획 중 핵심 공약이라면서 오늘 보건부와 와이카토 대학의 서명은 큰 진전이며 보건부와 대학은 이번 사업으로 모두가 알고 있듯이 뉴질랜드에 부족한 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카토 대학의 닐 퀴글리(Neil Quigley) 부총장도 이번 MOU가 의료 인력 수요를 해결하는 한편 외국 의사 영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변하지 않으면 현재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더 많은 의사를 키우고 1차 진료 분야에서 장기적인 경력을 쌓을 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선택해야 하며 그들을 필요한 지역에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이 갈수록 늦어지는 상황에서 인력 위기를 해결하는 게 열쇠라고 말했다.


또한 오클랜드와 오타고 대학의 기존 의대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올해 두 대학 모두 자리가 늘어났지만 통계에 따르면 많은 GP가 향후 10년 내 은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가장 큰 의사 부족 현상을 겪는 지방 및 농촌 사회에 특히 영향을 미칠 거라면서, 이번 세 번째 의대는 1차 진료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설 의대는 농촌 지역 요구를 고려해 기존의 6년 과정 대신 4년 대학원 과정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다양한 범위의 학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입학 경로를 통해 뉴질랜드 의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티 장관은 대학과 교육부가 이제 최고의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단계를 통해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모든 이에게 이 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한 비용-편익 분석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퀴글리 부총장은 와이카토 대학이 새로운 의대를 만들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광범위한 이해관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대학 측은 의대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과정에 대해 정부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지난해 총선 당시 세 번째 의대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오클랜드, 복면 남성 3명 총 들고 주택 침입

댓글 0 | 조회 4,723 | 2024.02.26
복면을 쓴 세 명의 남성이 오클랜드의…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기숙사 비용 상승

댓글 0 | 조회 1,858 | 2024.02.26
대학 강당에서의 생활은 일부 젊은이들… 더보기

NZ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Dasset', 심각한 사기 조사

댓글 0 | 조회 1,324 | 2024.02.26
심각한 사기 사무국(Serious F… 더보기

법원, 화카리섬 피해자 배상금 '매우 제한적'

댓글 0 | 조회 1,039 | 2024.02.26
2019년 12월 화카리 아일랜드/화… 더보기

1번 모터웨이, 타카푸나 인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댓글 0 | 조회 1,928 | 2024.02.26
트럭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더보기

4년만의 랜턴 페스티벌, 일요일까지

댓글 0 | 조회 2,507 | 2024.02.25
오클랜드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랜턴 … 더보기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 시행

댓글 0 | 조회 1,804 | 2024.02.25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을 보호하… 더보기

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댓글 0 | 조회 1,912 | 2024.02.25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 더보기

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1,322 | 2024.02.25
연합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법안에 따… 더보기

더니든의 조난 신호, 콜 보낸 사람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915 | 2024.02.25
경찰은 토요일 오후 더니든 지역에서 … 더보기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 '파파이스', 뉴질랜드에 오픈

댓글 0 | 조회 2,272 | 2024.02.25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 더보기

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댓글 0 | 조회 3,286 | 2024.02.24
뉴플리머스 지역에 사는 한 지역 주민… 더보기

97명의 NZ국방군, 우크라이나 훈련 돕기 위해 참여

댓글 0 | 조회 895 | 2024.02.24
국방부는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 더보기

웨스턴 BoP, 주택 강화 규정 보류

댓글 0 | 조회 1,075 | 2024.02.24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 더보기

노스랜드 다리, 9년 만에 마침내 개통

댓글 0 | 조회 2,037 | 2024.02.24
노스랜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다리 중 …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875 | 2024.02.24
남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요금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593 | 2024.02.24
뉴질랜드 전국을 오가는 에어뉴질랜드 … 더보기

하우라키 걸프, 수많은 죽은 스내퍼 떠다녀

댓글 0 | 조회 2,748 | 2024.02.23
수많은 죽은 스내퍼가 오클랜드 북부 …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484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087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467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654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243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903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480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