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결혼은 줄었고 이혼은 늘었다”

2025년 “결혼은 줄었고 이혼은 늘었다”

0 개 833 서현

(도표) 연간 혼인 및 시민 결합과 혼인율 변동(기간: 1961년~2025년)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혼인 건수가 그 전해보다 줄면서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5월 4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2025년의 결혼 및 ‘시민결합(civil union)’ 건수는 총 1만 7,481건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2024년의 1만 8,033건에 비해 3%가 줄어든 것이다. 

통계 담당자는, ‘혼인율(marriage rate)’은 1971년 정점을 찍은 후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혼인 적격 인구 1,000명당 7.6건의 혼인이 이뤄졌는데, 이는 1,000명당 15.5건이었던 2000년의 절반 수준이며, 최고치였던 1971년의 45.5건의 1/6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해 2,565쌍의 해외 거주자가 뉴질랜드에 와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는 2024년의 2,418쌍보다 늘어났으며 2,523쌍이었던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들 중 55%는 호주 거주자였고 미국과 영국이 각각 9%였으며, 7%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 거주자였다. 

통계 담당자는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혼인했던 해외 거주 커플 5쌍 중 2쌍은, 커플 중 적어도 한 명이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난해 혼인 건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이혼이 승인된 부부는 7,887쌍으로 2024년의 7,497쌍보다 5% 늘었는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혼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지난 2000년에는 9,699쌍이 이혼했다. 

1982년에는 1만 2,396쌍이 이혼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런 상황은 당시 부부간의 불화로 인한 이혼이 허용된 법이 개정되면서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는 혼인 또는 시민결합 1,000건당 평균 7.9건의 이혼이 이뤄져 2024년의 7.5건보다는 약간 늘었지만 과거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지난 2000년에는 1,000건당 12.2건의 이혼이 발생했고, 앞서 언급한 1982년에는 17.1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통계 담당자는 2025년에는 ‘이혼율(divorce rate)’이 결혼율을 처음 넘어섰지만, 결혼율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자를 기준으로 하고 이혼율은 기존의 혼인 및 시민결합 건수를 기준으로 계산해, 완전히 다른 인구 통계를 기초로 해 직접 비교할 수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신 자료를 보면 혼인 또는 시민결합 중 약 5%가 5년 이내에 이혼으로 끝나고, 약 15%는 10년 이내, 그리고 1/3 이상이 25년 이내에 결합을 끝내는 반면, 약 60%는 평생 혼인을 유지한다. 


웰링턴 가구, 연 4만2천불로 여유소득 1위

댓글 0 | 조회 933 | 4일전
뉴질랜드 지역별 가구 여유소득을 분석…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아버지 신분 등 15개로 코로나 지원금 10만불 편취

댓글 0 | 조회 2,005 | 4일전
오클랜드의 해리 싱이 사망한 아버지를… 더보기

투자자 후퇴 신호… 주택 시장 변화 조짐

댓글 0 | 조회 1,293 | 4일전
'엄마 아빠 투자자'들이 주택 시장에… 더보기

뉴질랜드 차량 평균 연식 15년… 더 오래 탄다

댓글 0 | 조회 1,006 | 4일전
뉴질랜드의 차량 평균 연식이 선진국 … 더보기

5월 6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9 | 4일전
국회 위원회, 일반인 폭죽 판매 및 … 더보기
Now

현재 2025년 “결혼은 줄었고 이혼은 늘었다”

댓글 0 | 조회 834 | 4일전
(도표) 연간 혼인 및 시민 결합과 … 더보기

NZ-싱가포르 ‘연료-식량 교환 협정’ 공식 서명

댓글 0 | 조회 318 | 4일전
비상 상황에서 연료와 식량 공급 상호… 더보기

시민권 신청 “2027년 후반부터 객관식 시험 본다”

댓글 0 | 조회 1,085 | 4일전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하는 이민자는 … 더보기

앞으로는 납 함유 수도 배관 설치 못한다

댓글 0 | 조회 507 | 4일전
5월 2일부터 가정에서는 식수 수질을… 더보기

23번이나 기름 넣고 뺑소니친 절도범

댓글 0 | 조회 511 | 4일전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연료 절도 사건도… 더보기

고속도로 건설로 삶의 터전 옮긴 희귀 도마뱀

댓글 0 | 조회 379 | 4일전
캔터베리의 희귀 도마뱀 집단이 카이아… 더보기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한 쿡해협 페리

댓글 0 | 조회 307 | 4일전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 더보기

3월 분기 실업률 5.3%,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

댓글 0 | 조회 214 | 4일전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 더보기

경찰 “호주에서 가져온 대량의 범죄 수익금 몰수”

댓글 0 | 조회 413 | 4일전
해외에서 범죄로 얻은 돈을 들여와 투… 더보기

주택건축허가 “3월까지 연간 37,813건, 1년간 줄곧 증가”

댓글 0 | 조회 229 | 4일전
(도표)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 더보기

밤낚시 중 보트 침몰, 낚시꾼 3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293 | 4일전
야간 낚시에 나섰던 남성 3명이 자칫… 더보기

하수관 막아 개울로 오수 유출시킨 범인은?

댓글 0 | 조회 300 | 4일전
로토루아에서 인기가 많은 한 물놀이 … 더보기

ACT당 “스쿨버스에 빈 자리 있으면 모든 학생 태워야…”

댓글 0 | 조회 353 | 4일전
지나가는 스쿨버스에 빈자리가 있다면 … 더보기

혹스베이 지역 갱단 집중 단속한 경찰

댓글 0 | 조회 249 | 4일전
지난주 혹스베이와 와이로아(Wairo… 더보기

RBNZ 재정안정 보고서: 주택 시장 약세 속 회복 둔화 우려

댓글 0 | 조회 612 | 4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발표한…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자 대상 신규 시험 도입

댓글 0 | 조회 2,751 | 4일전
정부는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을 신청하… 더보기

이란 전쟁 여파… 뉴질랜드인 부채 상환 능력 우려

댓글 0 | 조회 714 | 4일전
중동 분쟁으로 재정안정 위험이 높아지… 더보기

식료품 쇼핑 방식 '결정적 변화'… ANZ 카드 데이터

댓글 0 | 조회 767 | 4일전
ANZ 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 더보기

“내 생명을 살렸다”… 전국 폐암 검진 도입 촉구

댓글 0 | 조회 816 | 4일전
천식·호흡기재단에 의하면, 뉴질랜드에… 더보기

“수입 버터가 더 싸다?”… 뉴질랜드 식품 가격 역전 현상 이유

댓글 0 | 조회 1,346 | 5일전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식품보다 해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