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침묵하는 111 응급 신고 전화, 55,000건 이상

지난해 침묵하는 111 응급 신고 전화, 55,000건 이상

0 개 1,449 노영례기자

경찰은 지난해 전화를 건 후, 아무말없는 111 응급 신고 전화가 55,000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침묵의 응급 신고 전화를 건 사람들 중 많은 이는 실수였고, 때로는 술에 취했거나 마약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그 중에서 소수는 신고전화를 건 사람이 너무 두려워서 소리내어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신고 전화를 받은 쪽에서 발신자에게 질문을 던져 그에 대한 응답으로 버튼을 누르라고 요청해 어떤 위급한 상황에 빠졌는지 정보를 수집했다.

 

경찰은 신고 전화를 받은 사람은 발신자의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에서 상황을 짐작하는 것으로는 진정한 응급 상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경찰은 신고 전화를 하고는 침묵하는 것이 의심스러울 경우 경찰이 출동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5,506건의 침묵하는 신고 전화 중 22,000건에 대해 경찰이 출동했고, 1,000명의 범죄자가 체포되었다.

 

응급전화 111로 전화를 하게 되면 스파크 직원이 먼저 전화를 받아 병원(Hospital)이나 경찰(Police) 중 선택하라고 한다. 발신자가 경찰을 원한다고 응답하면 경찰로 연결된다. 

 

지난해 111 전화 중 전화기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는데 원치 않게 번호가 눌러진 포켓 다이얼은 260,000건이었다. 스마트폰의 출현 이후,  주머니 속의 핸드폰 버튼이 눌러져 111응급 전화로 잘못 걸리는 전화가 많아지자,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 버튼 잠금 기능을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b897d1c3a903365292ee0a47d9b4e1f5_1555706592_7797.png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269 | 5일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269 | 5일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304 | 5일전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2,699 | 6일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554 | 6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313 | 6일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831 | 6일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509 | 6일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2,608 | 6일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733 | 6일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661 | 8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912 | 8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104 | 8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861 | 8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728 | 8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535 | 8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37 | 8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26 | 8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020 | 8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78 | 8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88 | 10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625 | 10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233 | 10일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56 | 10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886 | 10일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