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경찰은 투랑이(Tūrangi)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27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보호명령 위반 혐의로 로토루아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되고 있다.
경찰과 응급구조대는 20일 금요일 새벽 히네랑이 스트리트(Hinerangi Street)로 출동해 한 명이 사망한 현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목격자와 CCTV·영상 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향후 며칠간 투랑이 지역에는 대규모 경찰 인력이 배치돼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