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태평양 인구수는 265,974명으로 집계돼 2001년 보다 15% 증가, 1991년 보다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구수는 사모아사람으로 총 131,103명이 집계됐고, 그 다음으로는 쿡 아일랜드(58,011명), 마오리와 통가(50,478명) 로 집계됐다. 피지 인은 태평양 인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3분의 2정도의 태평양사람들이 오클랜드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13%는 웰링턴, 7%는 남섬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Greg Clydesdale 경제학자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실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각 연령별로 범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