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날 개최될 NZ 정당 정책 설명회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정당 설명회에 참여할 정당은 6개의 정당으로 노동당, 국민당, 녹색당, 제일당, 행동당 그리고 뉴질랜드 & 키위당으로 이들은 이민, 건강, 치안의 의제을 놓고 각 의제마다 5분내에서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당 정책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회는 이번 정당 정책 발표회가 교민의 응집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면서, 이번 정책 발표회에 꼭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인회장 유시청씨는 '모임에 공감을 하면서도 남이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참석치 않을 교민들도 이번만큼은 꼭 정책 발표회에 참여하여 우리의 응집력을 보여 주어야 하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3년을 기다려야 하니 이번 기회를 살리자'고 거듭 참석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후 5시 부터 있을 교민 특별 토론시간에는 이번 정계에 진출하는 3명의 교민 후보들이 참석하여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20일(토) 3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질 각 정당 정책 발표회는 1,500석의 좌석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6개의 정당이 참여할 설명회에 1,500석 좌석이 꽉 찬다면 6개의 정당이 한국교민을 바라보는 시각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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