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키위은행(Kiwi Bank)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6.49%에서 50bp 인하시킨 5.99%로 하향조정 시켰다.

5개월 전 키위은행의 변동금리는 10.20%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현재 변동금리는 5%대로 인하돼 최하 금리를 기록하고 있다.

키위은행의 샘 놀리스 회장은 내달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발표를 할 것으로 믿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이어 그는 키위은행은 변동금리를 또 한 차례 인하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1월 말, 키위은행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하향 조정시킨 것에 영향을 받아 변동금리를 6.49%로 인하시킨바 있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