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클랜드 시티에서는 Human Rights Commission과 2천여명의 가까운 일반인들이 모여 선거자금을 올바르게 사용 못한다고 정치인들에게 한 목소리를 냈다.

정부와 각 정당 그리고 몇몇의 협회 등이 익명의 기부금들을 엉뚱한 곳에 사용 한다고 자금이용에 대한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지난 선거 때 이런 엉뚱한 정당에 투표했다며, 이 번만큼은 선거자금을 잘 이용하도록 바랬다.

이 중 적게는 다른 지방에서도 참가자가 있었으며, 선거자금에 대한 사용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높였다.

흥미로운 것은 데모자들 대부분이 뉴질랜드의 중산층으로써 극단적인 표현보다는 아주 정중하게 요구했다고 한다.  

이 중 데모자 중에는 84세의 2차세계대전 참전용사로써 그의 생일을 기념으로 이 데모에 참가했다고 한다.

주최인 존 보스카웬(John Boscawen)은 그의 많은 사재 돈을 주최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하며, 그 전 선거자금 이용여부을 정부에서 재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