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오클랜드 수퍼시티가 제공하는 국내 서비스와 변경사항

통합오클랜드 수퍼시티가 제공하는 국내 서비스와 변경사항

0 개 7,264 장새미


11월 1일부터 오클랜드가 통합되어 하나의 수퍼시티로 거듭나게 된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국내 서비스의 변경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쓰레기 수거 서비스 

 모든 폐기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보드지와 종이 쓰레기 수거 모두 기존의 제도 그대로 이어져 변경사항은 없다. 가정쓰레기와 사업체 쓰레기 수거일 모두 변경 없다.

오클랜드 통합 후 오클랜드 의회 Auckland Council 로고가 세겨진 쓰레기 봉투가 새로 출시될 것이다. 그 전까지 이미 구입한 쓰레기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나 노스쇼어 쓰레기 봉투를 와이타케레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도서관 서비스

 11월 1일부터 오클랜드 지역 도서관 카드 소지자들은 오클랜드 내 60개가 넘는 모든 도서관에서 책과 CD, DVD, 컴퓨터 게임 CD를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해당 도서관의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도서관의 대여 규정에 대해서는 변경사항은 없다. 베스트셀러와 잡지, 신간 도서들은 권당 $5의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여전하다.

오클랜드 도서관에서의 DVD 대여는 &5, 프랭클린과 파파쿠라, 로드니 지역 도서관의 DVD 대여 비용은 $2이다.  음악CD는 $2, 게임은 $5씩이다.

유아 도서에 대한 연체료는 없으나 베스트셀러 소설책은 하루에 $1씩, 그 외 일반 도서 연체료는 하루 50센트로 변경된다.

공공 수영장 시설

현재 오클랜드에는 의회 소속 풀장과 공중 풀장, 지역 학교 개방 풀장과 개인 풀장 등 101개의 수영장이 있다. GST의 오름에도 기존의 요금에는 변경사항은 없으나 오직 마누카우 지역의 공공 풀장만 입장료 무료이다.
오클랜드 시티 공공 풀장 : 성인 $5.60,  어린이~청소년 $2.70,  
수영하지 않고 풀장 입장 $1.10 
와이타케레시 성인 $6.50, 어린이~청소년 $4.40
노스쇼어시의 글랜필드 풀장 성인 $6, 어린이~청소년 $4

기타 서비스

애완동물 출입 금지였던 지역에 대한 규제를 특정 기간동안 개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음주법과 알코올 규제법은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담 후 지역구 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오클랜드 의회의 공식 전화번호는 11월 1일부터 (09) 301-0101 로 변경된다. 그러나 기존의 전화 번호로도 연결 가능하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inister to attend Asian regional civil defen…

댓글 0 | 조회 2,495 | 2010.10.22
Civil Defence Minist… 더보기

조개류 섭취,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3,561 | 2010.10.22
와이카토 지역 보건과는 코로만델 동부… 더보기

내달 13일(토) '남섬 이재민 돕기 자선음악회' 열린다

댓글 0 | 조회 3,739 | 2010.10.21
'예울림'에 대하여 :: 김채린 대표… 더보기

청소년 따돌림 방지포럼 안내

댓글 0 | 조회 3,371 | 2010.10.21
한국여성네트워크(KWNNZ)에서는 1… 더보기

약국에서 돈 가방채로 들고 도망간 대범한 강도

댓글 0 | 조회 3,489 | 2010.10.20
지난 10월 11일 오클랜드 남부에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수강료 6.3% 또 오른다

댓글 0 | 조회 3,302 | 2010.10.20
오클랜드 대학이 내년 또 한번의 수강… 더보기
Now

현재 통합오클랜드 수퍼시티가 제공하는 국내 서비스와 변경사항

댓글 0 | 조회 7,265 | 2010.10.19
11월 1일부터 오클랜드가 통합되어 … 더보기

교사 파업으로 이번주 수, 목요일 휴강하는 학교 많아져

댓글 0 | 조회 3,702 | 2010.10.19
뉴질랜드 교사연합(PPTA)이 지난 … 더보기

YFC 청소년 예술제 2010 결과 성대히 마쳐

댓글 0 | 조회 4,075 | 2010.10.19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기 위해… 더보기

노동당, 외국인 토지 매입 제재할 것이라 밝혀

댓글 0 | 조회 2,753 | 2010.10.18
예외적인 경우들을 제외하고 대규모 토… 더보기

기적적으로 구조된 두여성

댓글 0 | 조회 2,568 | 2010.10.18
지난 17일 아서스패스 국립공원 인근… 더보기

뉴질랜드 교육 제도 세계수준

댓글 0 | 조회 3,754 | 2010.10.18
교육 전문가 존 헤이티(John Ha… 더보기

도예가 전지수씨 마이랑이 아트센터에서 전시회 가져.

댓글 0 | 조회 4,137 | 2010.10.18
도예가 전지수씨가 오클랜드 도예협회 … 더보기

바다표범 학대한 한 남성 감옥행

댓글 0 | 조회 2,633 | 2010.10.17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바다표범에게 돌… 더보기

트레이드미 문신용 잉크 거래 중단

댓글 0 | 조회 3,072 | 2010.10.16
뉴질랜드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 트레이… 더보기

100% 주택 담보 대출 가능해지나

댓글 0 | 조회 7,168 | 2010.10.16
지진과 GST 인상이 더해져 주택 매… 더보기

존 뱅크스, 키위세이버 행정의장 되

댓글 0 | 조회 2,928 | 2010.10.15
오클랜드 수퍼시티 시장선거에서 2위에… 더보기

NZ 한국 배드민턴대회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침.

댓글 0 | 조회 4,390 | 2010.10.15
지난 9일(토) 오후 4시 Auckl… 더보기

60% of votes for Auckland councillors wasted …

댓글 0 | 조회 2,401 | 2010.10.15
The Auckland Council… 더보기

[멜리사 리]김치 & 폴리틱

댓글 0 | 조회 2,604 | 2010.10.15
국민당의 개인 소득세율 인하 발효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술, 물보다 싸다!

댓글 0 | 조회 3,610 | 2010.10.15
뉴질랜드의 술이 물보다 싼 것으로 한… 더보기

부동산 거래량,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댓글 0 | 조회 3,044 | 2010.10.15
크라이스트처치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 더보기

뉴질랜드팀, 전국체전에서 3연패 도전 실패

댓글 0 | 조회 3,690 | 2010.10.14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 더보기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 마쳐.

댓글 1 | 조회 3,603 | 2010.10.14
제 4회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주… 더보기

'세계 성(性)평등 지수' 뉴질랜드 세계 5위

댓글 0 | 조회 2,852 | 2010.10.14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