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플라스틱 프리’의 달…뉴질랜드에서 실천하는 플라스틱 없는 생활 TOP 5

7월은 ‘플라스틱 프리’의 달…뉴질랜드에서 실천하는 플라스틱 없는 생활 TOP 5

0 개 2,680 KoreaPost

5256a29f8de1875eaa5ec3d26dabbdc2_1752178706_5748.jpg
 

7월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July)’ 캠페인이 펼쳐지는 달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이 캠페인은 해마다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플라스틱 없는 생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프리’ 생활 TOP 5 팁을 소개한다.



1. 장바구니와 에코백 항상 챙기기

쇼핑할 때마다 비닐봉지 대신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사용하자. 최근 뉴질랜드 대형 마트들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전면 금지하고 있어, 에코백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2. 텀블러·머그컵·물병 들고 다니기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를 주문할 때는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자. 플라스틱 빨대, 컵, 뚜껑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챙겨 일회용 생수병 소비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플라스틱 없는 식료품 쇼핑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과일·채소를 구입할 때 비닐 포장 대신 종이봉투, 망사백, 또는 용기 없는 벌크샵을 이용해보자. 곡물, 견과류, 커피 등도 용기를 가져가 직접 담아올 수 있는 매장이 점점 늘고 있다.


4. 플라스틱 프리 욕실 만들기

칫솔, 면도기, 샴푸, 비누 등 욕실 용품도 플라스틱 프리로 바꿔보자. 대나무 칫솔, 고체 샴푸바, 종이 포장된 비누, 리필 가능한 용기 사용 등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5. 플라스틱 포장 없는 도시락·간식 준비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할 때 일회용 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밀폐용기, 밀랍 랩(beeswax wrap), 스테인리스 도시락통 등을 활용하자. 아이들 간식이나 피크닉에도 플라스틱 없는 포장이 점점 대세다.


플라스틱 프리 7월 캠페인은 단순히 한 달간의 실천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습관의 첫걸음이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더 깨끗한 뉴질랜드와 지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

고물가 속 연말, 빚으로 선물 구매하는 가구 증가 예상

댓글 0 | 조회 1,609 | 2025.11.19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가구… 더보기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급증, 정부 예방 교육 지원 부족 심각

댓글 0 | 조회 1,230 | 2025.11.19
뉴질랜드 흡연 및 호흡기재단(ARFN… 더보기

뉴질랜드,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시행

댓글 0 | 조회 1,594 | 2025.11.19
뉴질랜드는 유방암 검진 대상 연령을 … 더보기

뉴질랜드 어업청, 불법 갯바위 그물 사용 엄단 예고

댓글 0 | 조회 1,721 | 2025.11.19
뉴질랜드 어업청은 여름철에 법규를 위… 더보기

Kāinga Ora, 오클랜드 부지 대폭 할인 매각…2백만 달러 손실 예상

댓글 0 | 조회 1,992 | 2025.11.19
뉴질랜드 주택 공급 기관인 Kāing… 더보기

오클랜드 중심으로 폭우 집중…북섬에 강수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939 | 2025.11.19
뉴질랜드 북섬 중심부인 오클랜드지역에… 더보기

뉴질랜드 마오리·아시아 인구, 이제 ‘비슷한 규모’…

댓글 0 | 조회 2,107 | 2025.11.19
뉴질랜드 인구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며… 더보기

NZ 부동산 시장, 안정 속 소폭 변동…2026년 점진적 회복 전망

댓글 0 | 조회 1,488 | 2025.11.19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여름을 앞둔 …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기대치 계속 하락에 안도

댓글 0 | 조회 1,342 | 2025.11.19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실시한… 더보기

뉴질랜드, 글로벌 기후 행동 지수 44위로 추락

댓글 0 | 조회 1,088 | 2025.11.19
뉴질랜드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더보기

11월 18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144 | 2025.11.18
에어뉴질랜드 객실 승무원 1,200명…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호주 대비 12년 만에 최저

댓글 0 | 조회 2,322 | 2025.11.18
뉴질랜드 달러가 12년 만에 호주 달…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립금 전액 인출 급증

댓글 0 | 조회 2,532 | 2025.11.18
키위세이버(KiwiSaver) 가입자… 더보기

외국인 부동산 구매 완화법 2026년으로 연기

댓글 0 | 조회 2,240 | 2025.11.18
뉴질랜드 정부가 외국인 주택 구입 제… 더보기

오해의 소지 있는 판촉에 대한 공정거래법 벌금 대폭 강화

댓글 0 | 조회 1,753 | 2025.11.18
뉴질랜드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F… 더보기

2021년 말부터 급등한 뉴질랜드 생활비, 그 배경과 영향

댓글 0 | 조회 2,358 | 2025.11.18
2021년 말 이후 뉴질랜드의 생활비… 더보기

NZ서 10년 넘게 이민·신분 사기 행각 벌인 헝가리인 부부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622 | 2025.11.18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16건의 이민 및… 더보기

뉴질랜드 와이너리 &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 TOP 10

댓글 0 | 조회 2,067 | 2025.11.18
뉴질랜드에서 단 하루만 와이너리나 브… 더보기

뉴질랜드 은행, 첨단 사기 방지 기술 도입으로 피해 최소화 나선다

댓글 0 | 조회 1,558 | 2025.11.18
뉴질랜드 은행들이 새로운 사기 방지 … 더보기

뉴질랜드산 제품,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현지산을 선택하세요

댓글 0 | 조회 1,824 | 2025.11.18
수입 상품들이 대세를 이루는 올해 블… 더보기

대법원, 우버 기사들 ‘직원’ 인정, 역사적 판결

댓글 0 | 조회 1,981 | 2025.11.18
“계약직 아닌 직원”, 수천 명 추가… 더보기

마나와투 주택 화재, 어린이 3명 포함 4명 사망

댓글 0 | 조회 1,690 | 2025.11.18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 북… 더보기

11/17 NZ뉴스 요약, '인구 증가율 1% 미만' 등

댓글 0 | 조회 1,486 | 2025.11.17
NZ 인구 증가율 1% 미만, 출산율…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 걸림돌 없다”…경제학자들, 연내 인플레이션 2.8% 전망

댓글 0 | 조회 2,393 | 2025.11.17
뉴질랜드 통계청의 최신 ‘선택 가격지… 더보기

식료품 가격 상승, 유제품과 계란 가격 특히 가파른 상승세

댓글 0 | 조회 1,900 | 2025.11.17
뉴질랜드 식료품 물가 상승이 다시 고… 더보기